양천구
푸르른사막여우
1개월 전

69점 청약 기다리느니 목동 6단지 몸테크가 빠를까요?

가점 69점이면 사실 아까워서라도 강남권 청약을 붙들고 있는 게 맞죠. 그런데 제가 이 시장에서 수십 년 굴러보니까, 결국 돈은 '확실한 내 물건'이 먼저 되는 쪽에서 벌리더군요. 예전에 제가 재건축 한창 붐일 때 타이밍 재다가 놓친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배운 게 매수 타이밍은 시장이 주는 게 아니라 내가 결정하는 거라는 점입니다. 지금 목동 6단지가 14개 단지 중에서 처음으로 통합심의를 통과했잖아요. 이게 상징하는 바가 큽니다. DL이앤씨가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평당 공사비 939만 원을 제안했다는데,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이 정도면 사업 속도 낼 의지가 확실해 보여요. 막연한 청약 당첨보다는 이미 궤도에 올라탄 대장주를 선점하는 게 수익률 면에서 나을 수 있다는 소립니다. 물론 20억 넘는 돈이 묶이는 건 부담이지만 실거주 만족도는 뒷단지보다 앞단지가 낫거든요. 도심 업무지구 접근성 생각하면 6단지 입지는 뭐 말할 것도 없고요. 청약 통장 점수 높다고 희망고문 당하며 전세 전전하는 시간도 기회비용입니다. 목동 6단지처럼 통합심의 넘고 속도 내는 곳은 나중에 입주권 가치가 더 뛸 거예요. 지금 분위기 보면 7월 매수세가 예사롭지 않은데 저라면 확실한 한 채에 배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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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외로운호랑이
    1개월 전

    69점이면 방배 르엘 같은 곳 국평 노려볼 만한데 포기하기엔 너무 아까운 점수네요.

  • 멋진사슴
    1개월 전

    내가 90년대부터 목동 봐왔는데 결국 속도 빠른 놈이 대장 먹습니다. 6단지는 이미 시공사까지 뽑았으니 청약보다 훨씬 가시적이죠.

  • 너그러운코알라
    1개월 전

    20억 초반 예산이면 선택지가 많아서 더 고민되시겠음. 근데 요즘 공사비 무서워서 939만 원이면 진짜 선방한 건데 6단지 몸테크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아이들 교육 생각하면 더더욱 목동이 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