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이승하
1개월 전

2단지 49층 로망 와이프 vs 5단지 용적률 116% 따지는 저

진짜 며칠째 잠이 안 오네요. 월급쟁이라 한 번의 선택이 인생 자산 격차를 결정한다는 생각에 머리가 복잡함. 와이프는 이번에 2단지 49층 재건축 소식 듣더니 완전히 꽂혔어요. 기존 1,640가구가 3,389가구 초고층 랜드마크로 변하는 그 '감성'이 최고라네요. 퇴근하고 조감도만 보면서 벌써 입주하는 상상 중임. 근데 저는 철저하게 수치로만 보거든요. 5단지 용적률 116%라는 숫자가 주는 안정감이 장난 아닙니다. 14개 단지 중 사업성 1위라는 팩트를 두고 감성을 따지는 게 맞나 싶음. 영끌까지는 아니어도 대출 비중이 꽤 되는데, 확실한 안전마진이 있는 5단지가 이성적인 선택이라고 확신함. 치밀하게 계산기 두드리는 저랑, 살고 싶은 집을 고르라는 와이프. 실수요자 입장에서 어떤 게 더 자산 형성에 유리할지 고견 부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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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그리운개미
    1개월 전

    저도 수치파인데 5단지 116%는 진짜 못 참죠.

  • 홍용호
    1개월 전

    와이프분 마음도 이해가 가요. 결국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야 집값도 기분 좋게 오르더라고요.

  • 곧은낙타
    1개월 전

    저랑 상황이 똑같으시네요. 저는 결국 와이프 뜻대로 2단지 쪽으로 마음 굳혔습니다. 집안이 평화로워야 돈도 모이는 법이라서요.

  • 김규원
    1개월 전

    월급쟁이가 자산 불리려면 무조건 사업성입니다. 5단지 대지지분 계산해보시면 답 나올 텐데 말이죠. 감성 챙기다가 나중에 분담금 폭탄 맞으면 와이프분이 책임지나요?

  • 슬픈족제비
    1개월 전

    둘 다 목동 대장급이라 어딜 가도 승리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