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고준오
통심 접수한 목동 2·11단지 임장 가보니 지금이 밭 갈아둘 때네요
주말에 목동 뒷단지 쪽 임장 다녀왔는데 가슴이 막 뛰면서도 한편으론 참 조급해지네요. 이번에 2단지랑 11단지가 통합심의 접수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재건축 시계가 멈춘 줄 알았는데 속도 내는 단지들 보니까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진 게 느껴지더라고요. 조합설립 마친 7단지는 말할 것도 없고 10단지도 현대건설을 우선협상자로 정했다는데, 약 2.6조 규모라니 시공사 브랜드까지 확정되면 지금 가격으론 절대 못 들어오겠구나 싶어 덜컥 겁이 났습니다. 다행히 토허제 실거주 유예가 내년 말까지 1년 연장되면서 저 같은 실수요자한테는 숨통이 좀 트인 것 같아요. 당장 몸테크할 엄두가 안 나서 고민이었는데 자금 조달할 시간적 여유가 생긴 것 같아 이번엔 꼭 밭을 갈아보려구요. 사업시행인가 나기 전에 어떻게든 선점해야 할 것 같은데 쓰다 보니 너무 두서없어져서 죄송합니다. 부족한 총알로 무리해서라도 지금 진입할지 아니면 유예 기간을 믿고 전세를 끼고 버틸지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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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2개
- 최찬기
11단지 29평 21억 넘게 찍은 거 보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속도 붙은 곳들은 벌써 저 멀리 가버리는 느낌이라 무섭네요.
- 서러운원숭이
실거주 유예 연장된 게 진짜 신의 한 수 같아요. 덕분에 저도 자금 계획 다시 짜고 있답니다. 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