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정준세
1개월 전

청약 가점 70점 시대에 목동 10단지 재건축이 현실적인 대안인 이유

어제 청약 가점 커트라인 기사 보셨나요? 진짜 로또라고 불리는 곳들은 이제 70점 중반은 돼야 명함이라도 내밀겠더라고요. 저희 부부 점수 합쳐봐야 턱도 없는데... 솔직히 이제 청약은 남의 나라 이야기 같아요. 와이프는 그래도 기다려보자는데, 제 친구는 벌써 상급지 잡았다는 소식 들리니까 마음이 너무 조급해지네요. 그래서 결국 눈을 돌린 게 목동 재건축 단지들이에요. 여기도 불장이긴 매한가지라 목동 4단지 20평이 22.2억에 거래됐다는 소식 듣고 ㄹㅇ 입이 안 다물어지더라고요. 근데 목동 10단지 돌아가는 거 보니까 확실히 이유가 있긴 하네요. 지금 2,160가구인 게 재건축하면 4,248가구 매머드급 대단지로 바뀐다면서요? 게다가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들어와서 거의 확정 분위기라니까 신뢰도가 확 올라가긴 해요. 이미 시공사 딱 정해진 6단지 같은 곳들이 앞서나가니까 다른 단지들도 속도전 붙은 느낌? 지금 청약 바늘구멍만 쳐다보고 있다가는 진짜 평생 내 집 마련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솔직히 지금 실거래가 찍히는 게 무섭긴 해도, 나중에 40층 랜드마크 들어서면 지금이 제일 쌀 것 같거든요. 비슷한 고민하다가 청약 접고 재건축 매수하신 분들 계실까요? 저희 같은 30대 맞벌이가 지금 목동 들어가는 거, 무모해 보여도 지르는 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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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당찬꽃게
    1개월 전

    제 주변에도 청약 포기하고 목동 뒷단지 급매 잡은 사람 꽤 있어요. 지금 10단지 현대건설 들어오는 거 보면 사업성 확실하죠.

    허윤예
    1개월 전

    위에 분 말씀 공감해요. 근데 10단지는 가구 수가 워낙 늘어나서 일반분양 물량 생각하면 지금 진입도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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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러운벌새
    1개월 전

    목동 4단지 22억 넘은 거 보고 저도 손 뗐습니다... 30대 직장인 월급으로 감당 가능한 수준인가요 이게ㅠㅠ

  • 정라성
    1개월 전

    와이프랑 싸우지 마시고 잘 설득해보세요. 청약은 진짜 운에 맡기는 건데 재건축은 눈에 보이는 확정 수익이니까요.

  • 붉은토끼
    1개월 전

    목동은 학군 때문에라도 하방 경직성 강해서 실거주라면 추천해요. 10단지 4천 세대 넘어가면 대장주 바뀔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