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우스운비버
1개월 전

용산공원 논쟁이 목동 재건축 하이엔드 경쟁을 부추기는 이유

용산공원 개발 방향 두고 공공성이니 상징성이니 말이 참 많더라고요. 그거 보면서 우리 동네 목동 재건축도 이제 단순한 아파트 짓기가 아니구나 싶었어요. 이번에 6단지가 49층 확정되고 10단지도 4천 세대 넘는 매머드급으로 바뀐다는데 용산 부럽지 않은 서남권 스카이라인이 생기는 거죠. 8단지나 12단지가 ARUP이나 겐슬러 같은 해외 설계사들 끌어오는 것도 결국 용산의 위상에 대응하는 독보적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전략 같아요. 평당 공사비가 990만원에 육박한다는데도 다들 하이엔드 브랜드를 고집하는 게 미래 도시 경쟁력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 아닐까 싶네요. 결국 고급화랑 초고층화가 목동이 서남권의 절대 입지라는 걸 증명해주는 셈이라 우리가 가는 이 방향이 결국은 맞다는 확신이 듬니다.

3

댓글
3개

  • 이종솔
    1개월 전

    맞아요. 요즘은 브랜드가 곧 자부심이라 공사비 비싸도 갈 수밖에 없죠.

  • 서은솔
    1개월 전

    10단지 현대건설 우선협상 소식 듣고 기대가 큽니다. 990만원이면 부담은 되지만 그만큼 가치는 올라갈 거예요.

  • 이강주
    1개월 전

    글쎄요, 하이엔드만 고집하다가 분담금 폭탄 맞으면 누가 책임지나요. 용산이랑 목동은 입지 성격 자체가 다른데 굳이 따라갈 필요가 있나 싶음. 해외 설계사 이름값에 너무 매몰되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현실적으로 조합원들이 감당 가능한 수준인지부터 따져봐야죠.

    유라별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지금 목동은 여기서 밀리면 끝이라고 봐요. 6단지가 49층으로 기준을 높여놔서 다른 단지들도 눈높이가 높아진 거죠. 결국은 고급화가 답입니다.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