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트리1단지 21평 9억 거래 보니 갈아타기 결단 서네요
장단점은 알겠는데 결론을 못 내리겠어요. 신트리1단지 21평 보고 있는데 마음이 참 복잡합니다. 갈아타기 성공하면 정말 삶의 질이 달라질 것 같아서 설레다가도, 최근 실거래 뜬 거 보고는 한숨이 푹 나오더라고요. 불과 며칠 전인 7월 30일에 21평 3층이 9억원에 거래됐더군요. 그런데 바로 직전인 24일에는 14층이 9억 2,000만원에 찍혔고요. 층수 차이가 꽤 나는데도 3층이 9억이면, 사실상 고점에 다 왔다는 거잖아요? 1년 전만 해도 최저가가 5억 중반대였다는 기록을 보니까 그때 결단하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워요. 지금 이 가격에 들어가는 게 맞나 싶어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호가는 9.8억까지도 나오고 전세는 4.8억 정도라는데, 차액이 4억 넘게 필요하다는 계산이 서니까 손이 떨리네요. 그래도 이번에 놓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은 FOMO가 자꾸 저를 흔듭니다. 997세대 대단지에 살면 아이 교육 환경도 훨씬 좋아지겠죠? 주차 대수가 0.56대라 밤마다 주차 전쟁이라는 얘기는 들었지만, 그 정도 불편함은 감수하고서라도 더 늦기 전에 잡아야 할까 봐요. 결국 고민 끝에 내린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저층 9억 거래는 확실히 상승장 초입의 신호탄 같아요. 더 오르기 전에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이번엔 꼭 결단하렵니다.
댓글4개
- 너그러운고니1개월 전
저도 신트리 보고 있는데 3층 9억이면 이제 저점은 끝난 것 같음... 결단 부러워요!
- 김찬이1개월 전
주차 0.56대면 퇴근하고 스트레스 좀 받으실 텐데 감당 되시겠어요? 신정동 쪽 다른 단지도 한번 보시죠.
서나서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 있는데 신트리 입지 생각하면 주차는 부차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지금 안 사면 더 멀어져요.
답글 1개 펼치기 - 조속한관련자1개월 전
대단지니 추후 팔기도 용이하니 얼른 진입하시죠
- 멀쩡한야적장관리원1개월 전
특올수리 매물 9.5억에 거래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빠른 결단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