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조그만말
1개월 전
신트리1단지 21평 저층 9억 거래는 고점 근접 신호일까
최근 3개월 데이터 뽑아봤는데 양천구 신정동 신트리1단지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까 지난 7월 30일에 21평 3층이 9억원에 거래됐습니다. 불과 일주일 전인 7월 24일에 14층이 9억 2,000만원으로 1년 최고가를 찍었거든요. 1999년 입주한 997세대 구축인데 저층이 고점 대비 고작 2,000만원 차이로 따라붙은 겁니다. 작년 최저가가 5억 6,700만원까지 밀렸던 걸 생각하면 회복세가 정말 무섭습니다. 현재 21평 매물 호가도 평균 9.26억원 수준이라 9억 밑으로는 잡기 힘들어 보여요. 저층 가격이 이 정도로 버텨준다는 건 단지 전체 시세가 고점에 완전히 근접했다는 신호입니다. 다만 25평형 평균 호가가 이미 10.93억원까지 올라와 있는 게 변수겠네요. 21평 저층 9억은 실거주라면 몰라도 투자로서는 어깨 끝자락에 온 느낌이 듭니다. 상승 돌파보다는 일단 전고점 근처에서 횡보하며 힘겨루기를 할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아무리 신정동 입지가 좋다지만 저층 9억이라... 숫자로 봐도 확실히 체감이 확 오는 가격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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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3개
- 이윤리1개월 전
저층이 9억이면 로열층은 이제 9억 중반 넘게 부르겠네요. 데이터로 보니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 재미있는갈매기1개월 전
글쎄요. 99년식에 주차 대수 0.56대인 점 생각하면 9억은 좀 과한 거 아닐까요? 저는 차라리 다른 대안을 찾을 것 같습니다.
- 서다솔1개월 전
25평 호가가 11억 육박하는 거 보면 21평 9억도 시장에서는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인가 봐요. 실거주 한 분들은 든든하시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