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많은새우

신정지선 연장 추진이 목동 8단지 등 재건축 속도에 미칠 영향

단순 계산해보면 이번 신정지선 김포 연장 소식이 목동 뒷단지들한테는 꽤 큰 기회인 것 같아요. 최근 제5차 광역교통계획 반영을 신청했다는 얘기가 들리면서 양천구 교통망 확충 기대감이 다시금 재건축 시장을 흔드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교통 호재가 서부트럭터미널 철거 시작과 맞물리니까 낙후됐던 신정동 일대 인프라 개선 기대치가 확실히 높아지는 게 체감되거든요. 근데 이게 호재라고 다 같은 건 아닌 게 대형 건설사들 수주 계산이 생각보다 훨씬 까다로워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최근에 들려오는 단지별 시공사 선정 소식들을 보면 교통 호재 속에서도 시공사들의 선별 수주 경향이 너무 강해진 것 같아 걱정되기도 해요. 결국 9월 말 입찰공고 예정인 4단지 같은 후속 단지들은 확충될 교통망 수혜 범위도 중요하겠지만요. 조합에서 공사비를 얼마나 적정하게 책정하느냐에 따라 시공사 선정 성패가 확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망 확충은 장기적으로는 분명 큰 호재임이 틀림없지만요. 당장의 재건축 속도와 사업성은 이 호재를 공사비랑 입지 가치로 얼마나 잘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월급쟁이 입장에서는 이런 속도 차이가 나중에 자산 가치에서 큰 격차를 만들 것 같아 더 치밀하게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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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씩씩한사자

    확실히 서트 철거 시작하니까 주변 분위기가 달라지긴 하네요. 8단지도 수혜권이라 지켜보는 중입니다.

  • 김연종

    교통 호재도 좋은데 결국은 공사비가 관건인 것 같아요. 요즘 건설사들 몸 사리는 게 눈에 보이죠.

  • 김하서

    8단지 22평 보유 중인데 10년 뒤 생각하면 지금 이런 변화들이 다 자산이 된다고 믿고 기다려보려고요.

    뽀얀강아지

    윗분 말씀대로 8단지는 입지가 괜찮아서 교통망까지 받쳐주면 사업성은 충분히 나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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