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김루승
신정아이파크 학군 보고 갈아타기 고민하는 이유
아이 교육 때문에 목동 쪽으로 갈아타기를 고민하다 보니 잠이 안 오네요. 요즘 신정아이파크 실거주 환경을 유심히 보고 있는데 기사를 볼 때마다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지인들 중에 벌써 학군지로 자리 잡은 분들 얘기 들으면 저만 뒤처지는 기분이라 이번엔 정말 결정을 내려야겠더라고요. 단지에서 목동중학교가 직선으로 100m도 안 되는 거리라 중등 통학은 정말 좋아 보이더군요. 초등학교도 서울목동초등학교가 직선 120m 정도라 저학년 아이 키우기엔 이만한 입지가 드물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만 2002년 7월에 입주해서 이제 24년 2개월 정도 된 구축이라 내부 컨디션이 조금 걱정되긴 해요. 남편이랑 얘기하다 보니 수리 비용이랑 실거주 만족도 사이에서 기준을 더 구체적으로 잡게 되더라고요. 주변에 진명여고나 신목고 진학 실적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고등학교까지 길게 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현장에 가보니 학원가 접근성도 괜찮아 보이는데 실제 거주하면서 아이들 통학 안전성은 어떨지 확신이 안 서네요. 글을 쓰다 보니 제가 고민하던 포인트들이 조금씩 정리가 되는 느낌입니다. 이번엔 남편이랑 잘 조율해서 학군이랑 노후도 사이의 접점을 찾아 실행으로 옮겨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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