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어두운고양이
3개월 전

신정동 빌라 매수 전, 아델리체 커뮤니티부터 보고 왔습니다

목동은 너무 비싸고 결국 신정동 신통구역 빌라로 생애 첫 매수 버튼을 눌렀는데 참 잠이 안 오네요. 물론 부모님 노후 자금까지 들어간 상황이라 어깨가 무겁습니다. 다만 제가 계약 전 래미안목동아델리체 같은 인근 신축 커뮤니티 시설을 꼼꼼히 둘러본 이유가 있어요. 결국 신정동 일대의 상방은 이런 고품질 커뮤니티를 갖춘 신축들이 잡아준다고 판단했거든요. 최근 목동 6단지 공사비가 평당 939만 원, 12단지가 980만 원 선에서 논의되는 걸 보면 앞으로 커뮤니티 수준은 더 올라갈 겁니다. 하지만 신정 1구역 같은 재개발지는 사업 지연이라는 리스크를 절대 간과하면 안 되죠. 신월 4동처럼 비행기 소음이나 역세권 부재라는 입지적 한계가 명확한 곳은 신축이 되어도 힘이 부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빌라를 사더라도 나중에 들어설 아파트의 커뮤니티 특화 설계안부터 확인했습니다. 신정아이파크처럼 초품아이면서 관리가 잘 되는 단지들이 하락장에서도 잘 버티는 법이니까요. 결론은 불안해하기보다 내가 산 땅이 '커뮤니티 프리미엄'을 담을 그릇인지 냉정하게 따져보는 게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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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홍희솔
    2개월 전

    첫 매수는 누구나 떨리기 마련이죠. 다만 부모님 자금이 섞였다면 사업 속도를 정말 보수적으로 잡고 가셔야 합니다.

  • 먼가재
    2개월 전

    아델리체 수영장이나 사우나 보면 확실히 신축이 답이긴 해요. 근데 빌라는 몸테크 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세여.

  • 김욱명
    2개월 전

    신정이펜하우스3단지 거주 중인데 여기도 대단지라 살기는 참 좋습니다. 하지만 재개발 빌라는 투자 관점이니 커뮤니티보다는 일단 조합 설립 속도부터 체크하는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