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용감한치타
2개월 전

신월시영 2,256세대 속도전, 목동 6단지 공사비 보면 각 나오죠

예전의 신월동을 생각하면 비행기 소음이나 인프라 부족 때문에 참 망설여지던 곳이었지요. 저도 꼼꼼히 따져보는 편이라 그동안은 신월 4동 같은 곳의 정체를 보며 리스크를 보수적으로 잡아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안전진단 문턱이 낮아지면서 신월시영 같은 노후 대단지들이 움직이는 속도가 예전과는 확연히 다르더군요. 목동 6단지가 통합심의를 통과하고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잡으면서 기준점을 확실히 세워준 영향이 큽니다. 다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6단지의 평당 공사비 939만 원이라는 숫자를 냉정하게 머릿속에 넣어둬야 합니다. 신축의 희소성은 인정하지만, 분담금 리스크가 납득 가능한 수준인지 데이터로 검증하는 단계가 꼭 필요하거든요. 물론 신월동의 입지적 한계는 여전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2,256세대라는 규모의 경제가 실현된다면, 목동의 하이엔드 흐름이 이쪽까지 전이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열어두고 있습니다. 시장이 진정되고 정비계획이 더 구체화되면 재평가할 여지는 충분해 보이네요. 지금은 무조건적인 낙관보다는 실제 공사비 협의 과정을 지켜보며 긴 호흡으로 접근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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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유지미
    2개월 전

    6단지가 총대를 잘 메줬음. 공사비 900대면 신월동도 충분히 사업성 따져볼 만함.

  • 이경영
    2개월 전

    신월시영 규모면 나중에 대단지 프리미엄은 확실하죠. 근데 비행기 소음 리스크는 직접 임장 가서 체감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라솔
    2개월 전

    리스크 관리형 투자자라면 지금은 관망이 답일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6단지 속도 내는 거 보면 마음이 흔들리긴 합니다.

  • 허준윤
    2개월 전

    데이터로 보면 긍정적인데 몸테크할 생각 하니 벌써 머리가 아파요. ㅎㅎ

  • 윤안한
    2개월 전

    저는 일단 시공사 선정까지는 보고 움직일 생각입니다. 공사비 1,000만 원 시대에 신월동이 얼마나 방어해줄지가 관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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