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시영 조합설립 인가 이후 실거주자가 따져본 진입 시점
단순 계산해보면 지금이 참 묘한 시기 같습니다. 1988년에 지어져서 벌써 38년 차인데, 2,256세대라는 대단지 치고는 사업 속도가 나쁘지 않거든요. 현재 조합설립 인가 단계고 나우동인으로 설계사도 정해진 상태입니다. 2025년 11월에 사업시행자 지정까지 마친 상황이라 일단 큰 틀은 잡힌 셈이죠. 다만 실거주 환경을 보면 주차가 세대당 0.3대라 퇴근길 스트레스는 각오해야 됩니다. 현재 21평형 호가가 8.2억에서 8.7억선인데, 17평 보유자 입장에선 갈아타기 타이밍을 재게 되네요. 정비구역 지정 이후로 흐름은 탔지만 분담금 변수가 있어서 공격적으로 들어가긴 조심스럽고요. 현시점 가격대에 진입해서 멸실까지 버티는 게 기회비용 면에서 합리적일지 따져보는 중입니다. 결국 몸테크를 감수하느냐, 아니면 안전하게 다음 단계를 보느냐의 선택 같습니다. 자금 계획상 8억대 진입은 가능해도 세금과 이주 시점까지 고려하면 계산기가 바빠지네요. 지금 시장 분위기에서 이 정도 조건이면 실행에 옮겨도 될지 합리성을 계속 검토하게 됩니다.
댓글2개
- 진리기1개월 전
21평형이 평형 구성상 제일 무난하긴 해요. 조합 설립 됐으니 이제 시간 싸움이죠.
- 아픈호랑이1개월 전
주차 0.3대면 밤마다 전쟁일텐데... 재건축 보고 들어가는거지 실거주는 진짜 힘들걸요.
짙은개미1개월 전그래도 신월시영 정도면 양천구에서 입지는 나쁘지 않잖아요. 주차는 구축의 숙명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요. 나중에 신축 되면 그 가치가 다 보상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저라면 실거주보단 투자 비중을 더 높게 보고 결정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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