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시영 붙잡는 남편과 목동 14단지 가고픈 저, 누가 맞을까요?
아이 중학교 배정 생각하니까 요새 밤에 잠이안와요. 학원가 셔틀 태우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이제는 정말 단지 안에서 모든 게 해결되는 곳으로 가고 싶거든요. 근데 남편이랑 의견이 너무 안 맞아서 속상하네요. 저희 상황을 좀 객관적으로 봐주셨으면 해요. · 신월동에 대한 남편의 고집 남편은 신월시영이 나중에 재건축되면 대박 난다고 감성적인 기대가 커요. 근데 사실 신월 4동 아파트 6년 전에 6억 주고 샀는데 지금 겨우 7억이거든요. 비행기 소음도 은근 스트레스고 역세권도 아니라서 저는 솔직히 한계가 보여요. · 목동 14단지로 가고 싶은 제 마음 여기는 일단 3,100세대 대단지라 관리도 깔끔하고 아이 키우기엔 천국이잖아요. 지금 현대건설이랑 대우건설 포함해서 5개 건설사가 수주 경쟁 중이라던데, 동네 분위기 자체가 신월동이랑은 너무 달라서 볼 때마다 마음이 급해지네요. 엊그제 보니까 옆에 목동 13단지 38평이 25.9억에 실거래 찍혔더라고요. 자꾸 격차 벌어지는 거 보면 눈물 나는데 남편은 꿈쩍도 안 하네요. 아 근데 이건 좀... 설득이 안 되서 답답하네요. 이번 주말에는 남편 손잡고 14단지 임장 가서 밤 분위기랑 치안 상태 직접 보여주고 확답받으려고요.
댓글7개
- 서툰딱다구리1개월 전
애들 교육 생각하면 무조건 14단지죠. 신월동에서 셔틀 태우는 거 엄마 진 다 빠져요.
- 최아빈1개월 전
남편분 너무 느긋하시다... 지금 안 움직이면 나중에 진짜 못 들어가요.
- 황우건1개월 전
수익률 6년에 1억이면 세금 떼고 남는 것도 없겠음. 빨리 갈아타시길
- 동그란사슴1개월 전
저도 신월동 살다가 목동 들어왔는데 세상이 달라요. 일단 밤에 동네 산책할 때 청결도부터가 다름. 남편분 데리고 단지 한 바퀴 꼭 돌아보세요.
- 김욱강1개월 전
13단지 신고가 보니까 14단지도 금방 따라가겠더라고요.
- 박재준1개월 전
남편들은 왜 꼭 나중에 대박 난다는 소리만 할까요? 당장 애 공부 환경이 우선인데.
- 짧은나비1개월 전
임장 가실 때 학원가 경계선이랑 배정 학교 꼭 체크해보셔요! 건승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