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정다린
1개월 전

신월시영 부모님 댁 옆으로 '헤쳐모여' 하려는 분들 참고용 정리

최근 부모님 댁 근처로 이사 오려는 지인들 상담해주다 정리한 데이터 공유합니다. 신월시영 재건축 기대감 때문에 근처 준구축 단지들까지 같이 보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고요. 제가 직접 손품 팔아 정리한 항목별 데이터입니다. 1) 신월시영 (재건축 타겟) 현재 2,256세대 대단지인데 신통기랑 신탁 방식으로 3,155세대 규모 재건축 추진 중입니다.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 17평이 7.0~7.5억, 24평은 9억 선까지 호가가 형성되어 있네요. 2) 신월대성유니드 (인접 실거주) 04년식 283세대 규모인데 32평 매매가가 8.0억 수준입니다. 신월시영 17평 살 돈에 조금만 보태면 바로 옆에서 30평대 실거주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죠. 3) 신월대림 (인접 실거주) 01년식 215세대로 규모는 작지만 최근 24평이 5.6억에 실거래 찍혔습니다. 직전 기록인 5.7억보다 1,000만원 정도 빠진 수치라 실입주자 분들은 눈여겨볼 만해요. 현재 매물도 2~5개 정도로 귀한 편이라 시세는 오히려 버티는 모양새네요. 근데 여기서 확인해야 할 변수가 하나 있는데, 서남선 승인 여부가 이르면 10월쯤 발표될 예정이라 하더군요. 교통 호재가 확정되면 이쪽 준구축들도 평가가 좀 달라질 거 같습니다. 결국 자산 규모에 따라 전략을 짜야 하는데요. 부모님이 시영에서 몸테크를 버텨주신다면, 자녀 분들은 시영 24평(9억) 갈 돈으로 대성유니드 32평(8억) 매수하고 남은 1억으로 자산을 굴리는 게 훨씬 합리적인 선택지로 보입니다. 사실 신월동이 비행기 소음 때문에 호불호는 갈리지만... 부모님 근거리 거주라는 실익 생각하면 이만한 가성비 입지도 드물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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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박우건
    1개월 전

    대성유니드 32평 8억이면 가성비 진짜 좋네요. 저도 저번달에 손품 팔아봤는데 매물이 진짜 안 나오더라구요.

  • 외로운흰곰
    1개월 전

    시영 재건축 속도만 나면 이쪽 분위기 확 바뀔 거 같긴 해요.

  • 백준강
    1개월 전

    실거래가 5.6억이면 바닥 다지는 중인가 보네여. 정보 감사합니다!

  • 정하오
    1개월 전

    신월동이 사실 교통이 좀 아쉬운데 서남선 대광위 승인이 10월쯤 나온다니 그거 기다려봐야죠. 부모님이랑 가까이 살면 애 키우기는 확실히 편하긴 합니다. 근데 시영 몸테크는 진짜 큰 결심 하셔야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