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박건정

속도 내는 목동 재건축, 결국 선점한 영끌족이 웃게 될까요

양천구 재건축 현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정리해 봤습니다. 현재 금리 부담을 안고 버티는 영끌족과 관망 중인 무주택자 사이에서 목동 9·13단지의 통합심의 통과 소식이 변곡점이 되는 모양새네요. 특히 목동 13단지는 신청 4개월 만에 통합심의를 가결받았는데, 정비사업에서 이 정도 행정 속도는 정말 이례적입니다. 불확실성이 제거되니 실거주 대기 수요도 움직일 수밖에 없는 구조죠. 여기에 브랜드 고급화 경쟁까지 붙으며 문턱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8단지는 대우건설이 1.1조 규모의 ‘써밋 디아보’를 제안하며 단독 입찰했고, 10단지 역시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목동 에세르’ 티저가 공개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네요. 압도적인 속도에 하이엔드 브랜드까지 입혀지면 양천구 상급지 가치는 공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리스크를 감수하고 선점한 분들의 자산 가치가 공급을 기다리는 분들보다 더 빠르게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이 동네 입주 고민 중이신 분들께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항목 있으면 더 알아봐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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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장리빈

    확실히 속도가 붙으니까 무주택자분들 조급함이 커질 것 같긴 합니다.

  • 차진준

    8단지 써밋이랑 10단지 디에이치 들어오면 동네 분위기 자체가 확 바뀔 텐데, 분담금이랑 금리 감당 가능한지가 관건이겠네요. 입주 수요는 꾸준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