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양청마루 세대당 1.07대 주차장이 주는 실거주 반전
신정동에서 오래 지내면서 세양청마루 쪽 주차 상황을 가까이서 지켜본 적이 많아요. 전문적인 분석보다는 제가 오가며 느낀 실생활 위주의 정보를 담백하게 공유해 보려고요. 여기 데이터만 보면 세대당 주차 대수가 1.07대라 요즘 신축이랑 비교하면 좀 빡빡해 보이죠. 아무래도 2006년 7월에 입주한 단지라 연식에서 오는 한계가 있을 거라 생각하기 쉽거든요. 근데 인근의 비슷한 연식 단지들이랑 비교해 보면 관리가 꽤 잘 되는 편이에요. 총 326세대라 규모가 아담하다 보니 주차장 입출입 엉킴이 덜한 게 실거주자들한테는 큰 장점일 수 있겠더라고요. 밤늦게 들어올 때 주차 자리가 아예 없어서 이중주차로 고생한다는 얘기는 생각보다 덜 들리는 편입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밤 11시 넘어서도 지하 주차장에 빈자리가 한두 곳은 보였던 것 같은데, 이건 동 위치마다 조금씩은 다를 수도 있어요. 32평이 주력 평형대라 세대마다 차가 한 대씩은 꼭 있는 분위기인데도 말이죠. 지하철역까지 도보 거리가 좀 있어서 자차 이용률이 높을 텐데 주차 스트레스가 이 정도면 선방하는 거라 봐요. 호가 보면 32평이 14.5억까지도 나오던데, 주차 같은 기본 인프라가 뒷받침되니까 이 동네 가치가 계속 인정받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결국 주차 대수 1.07이라는 수치만 보고 겁먹을 필요는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숫자보다 직접 살아보며 느끼는 쾌적함이 의외로 높은 반전 있는 단지거든요.
댓글4개
- 아픈강아지1개월 전
맞아요. 저도 여기 밤에 지인 보러 갔다가 주차 자리 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세대수가 적당해서 그런지 확실히 쾌적한 느낌이 있음.
- 안승성1개월 전
요즘 신축도 1.1대 안 되는 곳 수두룩한데 2006년식에 1.07이면 진짜 양반이죠. 신정동 쪽에서 이 정도면 주차 걱정은 크게 안 하셔도 될걸요?
먼날다람쥐1개월 전이분 말이 맞아요. 저도 실거주 중인데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본 적 별로 없어요. 이중주차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다른 단지에 비하면 진짜 양호함.
답글 1개 펼치기 - 친절한꽃게1개월 전
글쎄요, 저는 비행기 소음 민감한 편이라 주차보다는 그게 더 신경 쓰이더라고요. 주차는 뭐 윗분 말씀대로 나쁘지 않은 수준인 듯하지만요.
- 문재서1개월 전
혹시 23평형 사시는 분들도 주차 자리 넉넉하다고 느끼시나요? 평수마다 좀 분위기가 다를까 싶어서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