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만 보다가 4억 날릴라, 목동 재건축 진입 전 필수 체크
발품이랑 손품 좀 판 김에 목동 상황 표로 정리해봤습니다. 요즘 반포나 강남 상급지들 날아가는 거 보면 배 아프시죠. 저도 예전에 엄한 데 갈아탔다가 피눈물 흘린 적이 있어서 요즘 목동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게 보입니다. 지금 목동은 단순 재건축 기대감을 넘어서 브랜드 대전이 시작된 느낌이에요. 가장 속도 빠른 목동 6단지는 이미 DL이앤씨로 시공사가 확정됐잖아요. '아크로 목동리젠시'라는 이름 달고 최고 49층으로 올라간다는데, 이게 목동 하이엔드의 기준점이 될 것 같습니다. 10단지도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찍고 수의계약 절차 밟고 있고요. 근데 여기서 우리가 진짜 눈여겨봐야 할 건 겉으로 보이는 브랜드가 다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목동 11단지 사례를 보면 공부 안 하고 들어갔다간 큰일 나겠더라고요. 똑같은 22평형인데 조합원 지위 승계가 되는 매물은 19억 원 근접해서 나오지만, 현금청산 대상인 매물은 15억 원에도 안 팔리고 묶여 있습니다. 승계 여부 하나로 4억이 왔다 갔다 하는 건데, 제가 예전에 상투 잡았을 때 이런 규제 디테일을 놓쳐서 고생했거든요. 결국 지금 목동 투자는 어느 단지가 더 멋지게 지어지느냐도 중요하지만, 내 돈이 묶이지 않을 '지위 승계 가능 매물'을 선별하는 게 수익률의 핵심입니다. 사업 단계가 올라갈수록 이 격차는 더 벌어질 수밖에 없으니까요.
댓글2개
- 안준세1개월 전
11단지 4억 차이는 진짜 무섭네요. 섣불리 덤볐다가 현금청산 당하면 답도 없겠습니다.
- 따뜻한바다거북1개월 전
아크로 들어오면 목동 대장이 바뀔까요? 6단지 속도가 무섭긴 하네요.
윤희기1개월 전에이 윗분님, 그래도 입지는 7단지나 핵심지가 버티고 있어서 대장까진 글쎄요. 브랜드도 중요하지만 목동은 결국 학군이랑 위치가 깡패라 6단지가 치고 나가도 한계는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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