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퍼스트빌리지 청약할까요 신월 4동 구축 잡을까요?
제가 이 동네에서 오래 살다 보니 요즘 젊은 분들 고민이 남 일 같지가 않아요. 오늘 성남낙생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본청약 시작했다길래 조건 보니까 진짜 파격적이긴 하더라고요. 요즘 시중은행 대출 한도가 3억까지 줄어서 난리인데 여기는 수익공유형 모기지로 70%까지 나오거든요. 금리도 1.3% 고정이라니까 자금 계획 세우기에는 이만한 카드가 없겠다 싶어요. 분양가도 59평형이 6억 중후반대면 판교나 분당 출퇴근하는 신혼부부들한테는 꽤 메리트 있는 금액대죠. 근데 한편으로는 신월 4동 쪽 역세권 구축을 몸테크 겸해서 미리 사두는 게 나을지 묻는 분들도 계시네요. 사실 신월 4동은 국회대로 공원화 호재가 있긴 해도 비행기 소음이나 지하철역 부재 때문에 가격이 참 안 움직여요. 제 지인도 6년 전에 6억에 샀는데 지금 7억이라고 속상해하는데, 확실히 입지의 한계가 명확한 느낌은 있거든요. 반면에 낙생지구는 4,400가구 들어오는 초기 택지라 인프라 갖춰질 때까지 고생은 좀 하겠지만, 정책대출이라는 확실한 무기를 들고 내 집 마련을 시작한다는 점이 지금 같은 시기엔 큰 강점 같아요. 재당첨 제한 10년에 거주의무 5년이 발목을 잡을 순 있겠지만 실거주라면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자금 여력이 빠듯한 신혼부부라면 인프라가 조금 늦더라도 대출 규제 피해서 분당 퍼스트빌리지로 들어가는 게 자산 형성 속도 면에서 훨씬 유리해 보여요. 지금은 무리하게 구축 매수했다가 이자 부담에 허덕이는 것보다 확실한 정책 카드를 쓰는 게 상책이죠.
댓글7개
- 매운개미1개월 전
퍼스트빌리지 1.3% 금리는 진짜 사기급이긴 함. 요즘 같은 때 70% 대출 나오는 게 어디임?
- 한주강1개월 전
신월동은 진짜... 호재는 많은데 가격 반영이 너무 안 돼서 답답해요. 저도 구축 살까 고민하다가 그냥 청약으로 마음 굳혔어요.
- 따뜻한참새1개월 전
낙생지구 인프라 들어오려면 한 세월일 텐데... 그래도 분당 판교 접근성 하나는 끝내주죠.
- 박훈우1개월 전
실거주 5년이면 애 키우면서 버티기엔 딱 좋겠어요. 분양가 상한제 단지라 나중에 가격 방어도 잘 될 거 같고요. 저는 일단 넣어보려고요!
- 김빈재1개월 전
신월 4동 6년에 1억 오른 거면 물가 상승률 생각할 때 사실상 마이너스 아닌가요? 저라면 무조건 분당 갑니다.
- 올바른사자1개월 전
거주 의무 기간이 좀 길긴 한데 신혼부부면 그냥 실거주 목적으로 접근하는 게 속 편해요.
- 잘생긴해달1개월 전
분당 퍼스트빌리지 이번에 경쟁률 꽤 나올 듯요. 대출 규제 때문에 다들 여기로 몰리는 분위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