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하우스 논란에도 목동 1·2단지 49층 추진은 거침없네요
최근 황희 의원이 내놓은 버스하우스 정책과 그 사과문을 보면서 지역구 정서와 참 동떨어져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정치권에서는 폐기 버스 리모델링 같은 비현실적인 대안을 내놓고 있지만 시장은 이미 그 소음을 뒤로하고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하는 모양새입니다. 실제로 목동 5단지 25평형이 26.5억 원에 신고가를 찍었다는 점은 이런 정책적 해프닝이 자산 가치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방증이죠. 이런 상승세의 핵심 동력은 역시나 49층 초고층 재건축이라는 실체에 있습니다. 목동 1단지와 2단지가 최고 49층 랜드마크 추진을 확정하며 정비계획에 속도를 내자 대형 건설사들의 하이엔드 수주 경쟁도 예전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치닫고 있거든요. 특히 2.6조 규모의 목동 10단지에 현대건설이 글로벌 설계사 모포시스와 손잡고 나선 것은 단순한 아파트 건설을 넘어 도심권 정비사업의 급지 자체를 바꾸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미국 금리 결정 등 거시적 변수가 여전하지만 상급지 쏠림 현상은 더 견고해질 수밖에 없어요. 결국 정치권의 설익은 정책보다는 49층 설계와 브랜드 수주전이 목동의 미래 시세를 결정하는 진짜 지표입니다. 앞으로도 정책 소음보다는 정비사업의 실무적 진척도를 기준으로 시장을 보는 것이 맞다고 판단됩니다.
댓글3개
- 뽀얀도마뱀1개월 전
솔직히 버스하우스는 너무 나갔음. 1단지 49층 가는데 버스가 웬 말인가요.
- 부드러운북극여우1개월 전
정치인은 표 계산만 하고 시장은 돈 냄새를 맡죠. 5단지 26.5억 거래 보니까 확실히 목동은 그들만의 리그로 가는 느낌임.
- 나쁜사막여우1개월 전
현대건설이 10단지에 모포시스 붙인 건 진짜 강수 두는 거네요. 근데 공사비 감당 되려나 모르겠음. 나중에 분담금 폭탄 나오면 그때도 신고가 타령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