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트리니원 재초환 8억이 목동 6단지와 10단지에 던지는 실질적 경고
반포 트리니원 전용 84㎡가 재초환 포함 실질가 64억 원에 육박한다는 소식은 재건축 시장에 큰 파장을 던졌습니다. 미실현 이익에 대한 수억 원대 부담금이 이제 가상이 아닌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목동 조합원분들의 셈법도 상당히 복잡해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비용 리스크 속에서도 목동의 움직임은 단지별로 꽤 대조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 목동 6단지: '아크로 목동리젠시'로 브랜드를 확정하고 최고 49층, 2,173가구 규모의 설계를 밀어붙이는 건 결국 상품성으로 재초환을 돌파하겠다는 전략임. 통합심의 가결로 사업 가시성을 확보한 점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핵심 이유입니다. · 목동 10단지: 현대건설과 수의계약 절차에 들어가며 시공사 선정을 목전에 두고 있으나, 평당 공사비 약 990만 원이라는 수치가 주는 압박이 상당함. 이 정도 공사비에 재초환 부담금까지 더해지면 조합원 수익성 확보를 위해 분양가 책정에서 정교한 조율이 필요할 수밖에 없거든요. 진짜 그래요. 비용 계산 잘못하면 몸테크 고생한 보람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최근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논의가 공급 확대로 비치며 기존 재건축 단지들을 긴장시키고 있지만, 입지 우위를 가진 목동은 결국 '시간'이 가치를 결정할 것입니다. 재초환이라는 거대한 벽을 넘기 위해선 선제적인 행정 절차 완료가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라고 판단됩니다. 저 역시 데이터 흐름을 주시하며 제 투자 판단의 오차를 줄여나갈 생각입니다. 이 리스크를 어떻게 분산하느냐에 따라 목동 내에서도 단지별 양극화는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임. 실제로 계산기를 두드려보니 속도가 곧 돈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체감하게 됩니다.
댓글4개
- 큰까치1개월 전
공사비 990만 원... 목동도 이제 평당 천만 원 시대가 코앞이네요.
- 엄청난청설모1개월 전
트리니원 8억 나오면 목동은 얼마나 나올지 감도 안 옵니다. 과연 감당 가능한 수준일지.
김원준1개월 전위에 쓰신 분 말씀대로 재초환 산정 기준이 지금처럼 유지된다면 목동 대형 평수들은 정말 답이 안 나올 수도 있겠어요.
답글 1개 펼치기 - 이배정1개월 전
결국 아크로처럼 확실한 하이엔드 달고 속도 내는 곳만 살아남겠죠. 6단지가 부럽습니다.
- 김라호1개월 전
그린벨트 푼다고 해도 목동 인프라 따라오려면 한참 멀었음. 결국 속도가 관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