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김준세
1개월 전

목동13단지 정비구역 지정 이후 실거주자가 놓치지 말아야 할 리스크

목동신시가지13단지 정비구역 지정 소식에 다들 들뜬 분위기네요. 하지만 냉정하게 보면 이제 10단계 중 4번째 발을 뗀 셈입니다. 2,280세대 대단지라 이해관계 조정도 만만치 않을 텐데 말이죠. 물론 1987년 준공된 노후 단지라 주거 환경 개선은 시급합니다. 주차도 세대당 0.71대라 밤마다 이중주차 전쟁인 게 현실이니까요. 다만 구역 지정됐다고 금방 이주할 것처럼 서두를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실거주하면서 긴 호흡으로 보실 분들에겐 분명 기회이긴 합니다. 그래도 분담금이나 구체적인 평형 배정은 한참 뒤의 일이죠. 서류상 단계에 일희일비하기보다 등기부랑 관리 상태부터 꼼꼼히 챙겨두는 게 맞습니다. 결국 재건축은 속도보다 정확한 권리 관계 확인이 먼저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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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고마운강아지
    1개월 전

    구역 지정이면 이제 시작인데 벌써 다 된 것처럼 들썩이는 건 경계해야죠. 13단지 주차는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압니다.

  • 정한라
    1개월 전

    맞아요. 저도 실거주 중인데 정비구역 지정됐다고 당장 뭐가 바뀌는 건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한 걸음 나아간 건 다행입니다.

    재미있는뱀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주차난은 갈수록 심해지는데 사업 속도가 보통이라니 몸테크 기간이 꽤 길어질 것 같아 걱정이네요. 인내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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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꼼꼼한호랑이
    1개월 전

    27평 호가가 24억까지 나오던데 지금 진입하는 건 좀 오버 아닌가요? 아무리 목동이라도 단계 대비 가격이 무거운 느낌이네요.

  • 날카로운가재
    1개월 전

    리스크 점검은 항상 옳습니다. 특히 대단지는 조합 설립 때부터 진통이 많으니 서류 디테일 짚어보라는 말씀이 와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