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박건정
목동11단지 수주전과 990만원 공사비
목동11단지 재건축이 2027년 2월쯤 입찰공고를 앞두고 대형 건설사들 홍보전으로 시끄럽네요 아이파크나 자이, 써밋 같은 브랜드들이 벌써 전용 라운지까지 열고 수주 경쟁에 붙었습니다 그런데 11단지 소유주들은 브랜드 네임벨류만큼이나 분담금 걱정이 앞설 것 같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 5년 실거주 요건을 채워야 해서 투자 수요보다 실거주자들 목소리가 큽니다 그러다 보니 이미 시공사를 찾고 있는 9단지가 평당 980만원, 10단지가 990만원 수준으로 공사비를 잡았습니다. 11단지도 하이엔드 브랜드를 고집한다면 1,000만원에 가까운 공사비를 수용해야 할 텐데... 현재 28평 호가가 평균 21.5억 정도인데 여기서 분담금을 더 얹으면 부담이 꽤 늘어나겠어요. 고급화 눈높이와 현실적인 공사비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는 속도가 사업 성패를 가를 듯합니다 인근 9, 10단지 공사비가 기준점이 된 상황에서 11단지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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