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고루가
1개월 전

목동 7단지 통심 속도 보니 이민 고민이 현실로 다가오네요

최근에 이민이나 해외 거주 쪽으로 알아보는 분들이 주변에 꽤 늘어난 분위기네요. 상급지 갈아타기도 좋지만 자산 일부를 아예 밖으로 돌리려는 심리가 확실히 읽힙니다. 근데 목동 재건축 속도가 생각보다 너무 빨라지는 게 변수예요. 7단지가 통합심의를 3개월이나 앞당겨서 8월 26일에 접수했죠. 여기에 12단지 시공사 입찰까지 맞물리니 이제는 정말 실전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문제는 역시 30조 원 규모라는 어마어마한 총공사비입니다. 이게 결국 개별 소유주들한테는 수억 대 분담금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거든요. 신축 커뮤니티는 탐나지만 이 비용을 감당하느니 차라리 정리하고 나갈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생기는 이유죠. 결국 수주전의 화려함보다는 내 자산 가치가 속도전에서 얼마나 빨리 현실화되느냐가 관건이 될 겁니다. 해외 이주를 생각하던 분들에게도 이번 통합심의 속도는 목동에 남을 마지막 명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4

댓글
4개

  • 김라주
    1개월 전

    공사비 30조라는 숫자 보면 진짜 숨이 턱 막히긴 합니다. 분담금 무서워서라도 속도 안 나면 던지고 나가는 게 상책일 수도 있겠어요.

  • 이준원
    1개월 전

    저는 좀 다르게 봐요. 어차피 목동은 학군 수요가 탄탄해서 재건축만 되면 가치는 상상 이상일 텐데, 이민은 너무 멀리 가신 거 아닐까요?

    귀여운딱다구리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지금 당장 현금 흐름 막힌 분들한테는 7단지처럼 속도 내주는 게 오히려 탈출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서혜준
    1개월 전

    실거주 입장에서는 분담금 내고서라도 신축 가는 게 답이죠. 목동 학원가 인프라 버리고 해외 나가서 이만한 만족도 찾기 쉽지 않거든요.

  • 멋진토끼
    1개월 전

    이 정도 속도면 고민할 시간에 몸테크 끝내는 게 이득임. 나중에 신축 딱지 붙으면 그때 팔고 나가도 늦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