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포근한물총새
1개월 전

목동 7단지 조합설립 됐는데 이촌 한가람 리모 갈아타기 역행일까요?

목7 조합설립인가 드디어 떴습니다. 주민 동의율 90.4% 찍은 거 보니까 다들 재건축 의지가 장난 아니긴 하네요. 근데 요즘 이촌 르엘 올라가는 거 보면 마음이 자꾸 흔들림. 50대 중반 맞벌이라 은퇴 5년 남았는데 몸테크 계속하는 게 맞나 싶거든요. 이촌 한가람 30평대 리모델링 보고 있는데 여기 사업 속도가 관건임. 목7은 이제 조합 설립인데 이촌은 건축심의 단계라 속도는 이촌이 빠를 것 같긴 해요. 문제는 분담금이랑 미래 가치죠. 목7 23평 1층이 26.3억 신고가 찍으면서 대장 입지 굳히는 분위기인데 이걸 팔고 리모델링 단지로 가는 게 자산 형성 측면에서 마이너스일까 봐 걱정입니다. 리모델링은 평면 한계도 있고 분담금도 재건축 못지않게 나온다던데 이 예산으로 용산 진입하는 게 10년 뒤에 웃는 길일까요? 이촌동은 국중박이랑 한강 인프라가 너무 압도적이라 은퇴 후 삶은 좋아 보이거든요. 근데 재건축 대장주를 포기하는 건 진짜 뼈아픈 선택이 될지도 모름. 결국 속도냐 입지의 천지개벽이냐 싸움인데 지금 목동 분위기 보면 일단은 조합 설립된 거 지켜보면서 버티는 게 상책 같음. 확실히 용산은 리모델링보다 신축 완성형을 매수하는 게 답인 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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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날카로운뱀
    1개월 전

    목7을 팔고 한가람 리모를 가신다고요? 그건 급지 이동이 아니라 사업성 하향 지원임. 7단지 들고 계세요.

  • 다정한갈매기
    1개월 전

    은퇴 생각하면 이촌동이 살기엔 최고죠. 근데 리모델링은 추가 분담금 폭탄 나올 수도 있어서 계산 잘해보셔야 함.

  • 이린원
    1개월 전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그냥 목동에 말뚝 박았습니다. 7단지 조합 설립됐으면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인데 지금 팔면 나중에 배 아파서 못 살걸요? 용산은 나중에 전세로 가도 늦지 않음.

  • 배리규
    1개월 전

    이촌 르엘은 이미 가시권이지만 한가람은 아직 갈 길 멀어요. 50대시면 속도가 제일 중요한데 목7이 속도 내기 시작했으니 저라면 홀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