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조예지
1개월 전

목동 7단지 보유세 1,225만원, 비거주 1주택자의 딜레마

목동 7단지 비거주하시는 분들, 이번 보유세 시뮬레이션 결과 보셨나요? 현재 491만원 내던 보유세가 2028년이면 1,225만원까지 튑니다. 실거주자와의 세금 격차만 400만원이 넘어가니 숫자 자체가 꽤 매섭네요. 세금 부담을 덜려면 결국 재건축 속도가 핵심인데요. 최근 8단지 시공사 입찰공고를 보니 평당 공사비가 965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공사비가 1,000만원 육박하는 시대라 분담금 계산기 두드려보며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죠. 여기에 2030년 고도제한 리스크도 무시 못할 변수입니다. ICAO 기준 변경 전에 사업시행인가를 못 따내면 수익성이 꺾일 확률이 높거든요. 속도전이 필수인 상황이라 단지별로 상가 제척 같은 강수까지 고민하는 이유입니다. 롯데건설이 7단지에 하이엔드 브랜드인 '르엘' 홍보관까지 차리며 분위기는 띄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금 폭탄과 사업 불확실성을 생각하면 소유주들 맘이 편치만은 않을 것 같아요. '똘똘한 한 채'를 지키려는 수요와 버티기 힘든 급매가 엉키면서 단지별 양극화도 뚜렷해질 겁니다. 결국 세금 피하려고 억지로 몸테크 복귀하느냐, 아니면 이쯤에서 엑시트하느냐의 싸움이겠네요. 공사비 갈등이랑 고도제한 숙제가 남은 상황이라 단지별 옥석 가리기가 더 치열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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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김배기
    1개월 전

    보유세 1,200만원은 직장인한테 진짜 큰 돈이죠. 저라면 차라리 전세 빼고 들어갑니다.

  • 남가수
    1개월 전

    목동은 원래 몸테크로 버티는 동네라지만, 공사비 965만원 보니까 분담금 무서워서 실거주도 망설여지네요.

  • 주세종
    1개월 전

    글쎄요, 고도제한 완화되면 오히려 호재 아닌가요? 2030년까지 시간 꽤 남았는데 너무 보수적으로 보시는 듯함.

  • 나쁜돌고래
    1개월 전

    7단지 르엘 들어오면 대장은 확정인데 세금이 발목을 잡네요. 종부세 무서워서 1주택자도 못 버티게 만드는 건 좀 너무하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