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7단지 르엘 홍보관 보니 디에이치방배 안 부럽네요
예전엔 목동 하면 그냥 학군 좋고 낡은 아파트 단지라는 이미지가 강했죠. 저도 처음 이 동네로 이사 올 때만 해도 아이 교육 하나만 보고 왔지, 솔직히 주차나 낡은 인프라는 포기했었거든요... 그런데 요즘 돌아가는 분위기가 정말 예사롭지 않네요. 단지 입구에 롯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인 르엘(LE-EL) 홍보관이 딱 들어선 걸 보는데, 가슴이 막 뛰더라고요. 사실 옆 단지인 8단지에서 공사비를 평당 965만 원으로 입찰 공고 냈다는 소식 들었을 땐 좀 걱정도 되긴 했었죠. 근데 자세히 뜯어보면 목동의 잠재력은 이미 자산가들 사이에서 증명된 거나 다름없어요. 목동트라팰리스웨스턴에비뉴 89평이 72.5억에 실거래된 거 보면, 강남 부럽지 않은 커뮤니티가 이미 형성돼 있다는 게 느껴지거든요. 여기에 서남선(목동선) 대광위 승인 여부가 10월경이면 결정된다는데, 7단지가 초역세권 신축으로 변할 모습은 정말 상상만 해도 행복하네요. 결국 디에이치방배 같은 강남 대장주랑 비교해도 7단지가 밀릴 이유가 전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학군지에 교통망까지 완성되면 서남권의 철옹성이 되는 건 시간문제 아닐까요? 물론 2036년 입주까지 몸테크 과정이 쉽진 않겠지만, 그만큼의 가치는 확실히 보장될 것임. 직접 단지 안을 산책하다 보면 소소하게 피는 들꽃이랑 오래된 나무들이 주는 평온함이 참 소중해요. 이런 감성을 다 담을 수 없는 게 아쉬울 정도로 살다 보니 목동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네요. 처음엔 반신반의하며 들어왔는데, 이제는 강남 준다고 해도 못 갈 거 같아요... 아 물론 누가 준다면 고민은 해보겠지만요.
댓글5개
- 늠름한청설모1개월 전
7단지는 입지가 깡패라 르엘 들어오면 진짜 분위기 확 바뀔 듯요.
- 변정민1개월 전
맞아요. 저도 목동 살지만 이 특유의 평화로운 분위기는 강남에서 절대 못 느끼죠. 애들 키우기엔 여기만한 곳이 없거든요.
- 예쁜도마뱀1개월 전
와 트라팰리스 72.5억 실화인가요? 목동 자산가들 화력이 장난 아니네요. 디방이랑 비교해도 전혀 안 밀릴 것 같아요.
- 날랜곰1개월 전
서남선만 확정되면 7단지는 날아감
- 현가루1개월 전
처음엔 녹물 때문에 고생했는데 살다 보니 정들어서 못 떠나겠어요. 신축 되면 얼마나 좋을지 벌써 설레네요. 르엘 홍보관 저도 주말에 가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