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6단지 23억 찍으니 7단지 조합설립 속도가 예사롭지 않네요?
재건축은 결국 속도전입니다. 안전진단 통과 기준이 완화되면서 목동 전체에 불이 붙었지만, 이제는 철저하게 '사시(사업시행인가)'와 '관처(관리처분인가)' 스케줄을 따져야 할 시기라고 봅니다. 가장 앞서가는 곳은 단연 목동 6단지입니다. 지난 5월에 통합심의가 조건부 가결됐고, 2027년 상반기 사시를 목표로 잡고 있더군요. 최근 19평형이 23억 원에 신고가를 경신한 것도 결국 '아크로 목동리젠시'라는 브랜드 기대감과 빠른 속도가 가격에 선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합니다. 반면 7단지는 이제 막 7월 8일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며 추격 중입니다. 목동역 초역세권이라는 입지는 극강이지만, 6단지와의 사업 단계 격차를 고려하면 취득세와 보유세 증가분을 감당하고도 갈아타는 게 맞는지 계산기를 두드려보게 되네요. 현재 보유 자산 선매도 후 6단지로 진입하는 비용 구조를 보수적으로 잡아보니, 이주비 대출 이자까지 포함한 실질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결론은 명확합니다. 자금 계획상 갭을 줄일 수 있다면 무조건 속도가 검증된 6단지로 붙는 게 기회비용 면에서 우위입니다. 지금 시장 분위기상 조건만 맞으면 바로 실행할 생각인데, 이 판단이 너무 공격적인지는 좀 더 따져봐야 겠네요. 결국 마침표는 가장 먼저 새 아파트가 되는 곳이 찍을 겁니다.
댓글4개
- 최나욱1개월 전
6단지 23억은 진짜 넘사벽이네요. 속도가 깡패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 이솔우1개월 전
7단지 조합설립 됐으니 이제 현대건설 홍보관도 더 바빠지겠네요. 입지는 7단지가 좋은데 속도차이 때문에 고민되실 듯합니다. 보유세 계산 잘 해보고 움직이세요.
- 박별가1개월 전
분석이 아주 치밀하시네요. 저는 실거주 편의성까지 고려해서 7단지 역세권에 한 표 던집니다. 어차피 목동은 시간과의 싸움이라서요.
- 당찬갈매기1개월 전
보수적으로 계산하신다니 다행임. 선매도 타이밍 잡는 게 제일 큰 숙제겠어요. 잘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