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둥근코끼리
1개월 전

목동 6단지 23억 신고가 보니까 성원아파트가 눈에 들어오네요

서울 아파트값이 18년 만에 제일 많이 올랐다는 기사 보셨어요? 저도 이 동네 5년 넘게 살면서 매일 산책하는데, 요즘 분위기가 확실히 예전이랑 다르긴 한 것 같더라고요. 특히 앞단지 대장격인 목동 6단지 19평이 이번에 23억 찍었다면서요. 이웃분들 말씀 들어보니 그 작은 평수가 그 가격이라니 다들 입을 못 다무시네요. 재건축 속도가 워낙 빠르다 보니 기대감이 커진 거겠죠. 근데 사실 저 같은 평범한 실거주자 입장에서는 그 가격 감당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제가 얼마 전에 3단지 앞쪽 성원아파트를 한번 훑어보고 왔거든요. 여기는 소위 말하는 '비단지'라 그런지 가격대가 아직은 접근 가능한 수준이더라고요. 실제로 지난 7월 17일에 32평 1층 매물이 15억 3,000만 원에 거래된 기록이 있어요. 단지랑 길 하나 차이인데 6단지 소형보다 훨씬 저렴하게 넓은 평수 살 수 있는 게 장점이죠. 구축이어도 관리가 꽤 잘 된 느낌이라 가성비 찾는 분들한테는 나쁘지 않은 선택지 같아요. 물론 재건축 몸테크 하실 분들이랑은 결이 다르겠지만 실거주 만족도는 이쪽이 높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워낙 신고가 소식만 들려서 답답했는데 이런 틈새도 있다는 걸 공유하고 싶었네요. 내 집 마련 고민하시는 분들은 단지만 고집하지 말고 주변도 한번 같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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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가엾은말
    1개월 전

    6단지 23억은 진짜 넘사벽이긴 하죠. 성원이 가성비로는 목동 인프라 다 누리면서 살기 딱 좋음요.

  • 늦은꿀벌
    1개월 전

    저는 전세 살다가 이번에 매수했는데, 확실히 비단지가 실거주 편의성은 가성비가 압권이에요. 성원도 직접 가보면 동네 조용하고 참 괜찮습니다.

  • 정준다
    1개월 전

    실거래 15.3억이면 메리트 충분하죠! 단지 내에서 아웅다웅하는 것보다 차라리 넓게 사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때도 있더라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