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6단지 공사비 939 확정, 4단지 갈아타기랑 실익 따져보니
목동 6단지가 드디어 사고를 쳤네요. DL이앤씨랑 평당 공사비 939만 원으로 도장 찍고 통합심의까지 목동 1호로 넘었음. 속도 면에서는 이제 의심할 여지가 없는 독주 체제라고 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 올수리해서 버틸지 아니면 아예 4단지로 넘어갈지 계산기 두드려봤음. 목동 4단지 34평형 매물이 32억 수준인데 취득세랑 이자 생각하면 자금 압박이 상당함. 6단지 신축 프리미엄이 분담금 털고도 남을 수준인지가 실행의 핵심 조건이죠. 6단지 분담금 규모는 공사비 939만 원 베이스로 하면 대략 윤곽이 나옵니다. 일반분양가랑 종전자산평가가 변수지만 목동 첫 신축이라는 타이틀이 붙음. 이게 나중에 완성됐을 때 앞단지 시세를 리딩할 파괴력이 있을지 검증이 필요함. 근데 4단지 입지도 포기가 안 되는 게 학군이랑 인프라가 너무 탄탄함. 지금 4단지 34평 32억 태우는 게 합리적인지 아니면 6단지 속도에 올라타는 게 맞는지... 솔직히 취득세만 아니면 바로 움직이고 싶은데 세금 계산하니 머리가 좀 아프네요. 비용 측면에서 보면 6단지 선매수 후 몸테크가 수익률은 더 나을 수도 있음. 다만 4단지 특유의 안정감과 나중에 재건축됐을 때의 고점은 분명 더 높을 겁니다. 결국 '지금 당장의 속도'냐 '미래의 최고점'이냐의 싸움이 되겠네요. 저는 일단 6단지 사업시행인가 단계까지는 무조건 홀딩하면서 타이밍 볼 생각임. 공사비 900대 사수가 목동 재건축 전체의 가이드라인이 된 느낌이라 다행임. 결국 목동은 먼저 신축되는 놈이 장땡이라는 게 제 결론입니다.
댓글6개
- 박나예3개월 전
6단지 939면 선방했음. 12단지 980 부르는 거 보니까 6단지가 기준점 잘 잡았네요.
- 조종배3개월 전
4단지 32억이면 갈아타기 비용이 만만치 않을 텐데... 세금까지 따지면 6단지 신축까지 몸테크가 가성비는 더 좋을 듯함.
- 좋은뱀3개월 전
목동은 무조건 속도입니다. 먼저 신축되는 단지가 인프라 다 흡수하고 대장 먹는 구조라 6단지가 유리해 보여요.
- 흰다람쥐3개월 전
저도 같은 고민하다가 결국 세금 때문에 주저앉았어요. 40대에 갈아타기 하려면 진짜 치밀하게 계산 안 하면 취득세에서 다 까먹더라고요. 실행력 하나는 부럽습니다.
- 남찬배3개월 전
4단지 입지가 깡패긴 하죠. 근데 6단지 통심 통과 속도 보니까 마음이 흔들릴만함.
- 게으른오리3개월 전
지금 조건이면 6단지 들고 가는 게 맞음. 4단지는 나중에 신축될 때 가격이 너무 무거워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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