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전현인

목동 50층 스카이라인 시대를 여는 고도제한 예외 규정의 기대감

요즘 목동 하늘을 보고 있으면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얼마 전 목동윤슬자이 고층 당첨된 분들 이야기를 들었는데, 40층 넘는 높이에서 내려다보는 뷰는 어떨지 상상만 해도 참 부럽더라고요. 사실 우리 목동 단지들은 그동안 김포공항 고도제한 때문에 층수 올리는 게 늘 숙제였잖아요. 그런데 최근에 서울시가 국토부에 고도제한 예외 규정을 건의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2030년에 ICAO 국제 기준이 바뀌기 전이라도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 미리 인정해달라는 내용이라던데, 이게 정말 잘 풀릴 수 있을까요? 만약 이 건의가 받아들여진다면 우리 동네 재건축 단지들도 49층, 50층까지 시원하게 올라갈 수 있을 텐데 말이죠. 지금은 저기 KT 데이터센터 건물만 봐도 꽤 높아 보이는데, 나중에 그 위로 펼쳐질 스카이라인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정말 이번 기회에 제도적 장벽이 잘 해결되어서, 목동이 저층 이미지를 벗고 서울 서북권의 독보적인 고층 명품 주거지로 탈바꿈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행운이 우리 동네에 꼭 찾아오길 간절히 바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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