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힘찬강아지
3개월 전

목동 14단지 평당 1억 소식에 잠이 안 오네요

목동에서 5천 세대가 넘는 단지가 가지는 위상, 생각해보셨나요? 어제 14단지 20평형이 평당 1억 원을 넘겼다는 소식 듣고 정말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안 그래도 이번엔 꼭 갈아타야지 마음먹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숫자로 보니까 현실의 벽이 생각보다 더 높게 느껴져서 한숨만 나오네요. 5,123세대라는 그 압도적인 규모가 결국은 평당 1억이라는 상징성을 만들어낸 것 같아요. 대형 건설사들이 왜 그렇게 14단지에 공을 들이는지 이제야 확실히 체감이 됩니다. 이기재 구청장님 인터뷰에서도 이주 시점을 2~3년 내로 언급하셨죠? 이게 단순한 희망 회로가 아니라 정말 코앞까지 다가온 현실이라는 게 무섭기도 하고 설레기도 합니다. 지금 제가 가진 비단지 아파트를 정리하면 과연 저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계산기만 두드리고 있어요. 자칫 타이밍 놓쳐서 영영 못 들어가면 어쩌나 하는 FOMO 때문에 손이 다 떨립니다. 하지만 평당 1억을 찍었다는 건 그만큼 미래 가치가 선반영되었다는 확신이기도 하겠죠. 이번에는 고민만 하다가 놓치지 않고 실행으로 옮겨보려고 단단히 마음먹었습니다. 결국 돌고 돌아 대단지 똘똘한 한 채가 정답이라는 걸 시장이 증명해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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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손예원
    3개월 전

    14단지 5천 세대는 진짜 미니 신도시급이죠. 평당 1억이 이제는 시작점으로 느껴질 정도라니까요?

  • 장찬민
    3개월 전

    저도 14단지 몸테크 고민 중인데 진짜 지금 아니면 못 잡을 것 같아서 와이프랑 밤새 상의 중입니다. 결단이 필요할 때 같아요.

  • 김혁희
    3개월 전

    구청장님 이주 인터뷰가 결정타였음. 2~3년 금방 갑니다.

  • 아픈호랑이
    3개월 전

    목센아 25평도 13억 찍었는데 14단지가 평당 1억 못 갈 이유가 없죠. 확실히 뒷단지 대장은 다릅니다. 부러우면 지는 건데 이미 졌음.

  • 최은욱
    3개월 전

    지금 팔면 더 오를까 봐 겁나시겠지만, 더 좋은 곳 가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응원해요!

  • 다른북극여우
    3개월 전

    실행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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