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게을러빠진오리

목동 13단지 23억, 래미안까지 기대되네요

지난 8월에 13단지 전용 83㎡가 23억 원에 실거래됐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단순한 숫자를 넘어 하단지의 위상이 달라지는 게 체감됩니다 삼성물산이 제안한 2.3조 원 규모의 '래미안 모브13'은 단순히 이름만 바꾸는 수준이 아니던데요. 최고 49층 높이와 3,852세대로 늘어나는 단지 규모가 하단지의 스카이라인을 완전히 바꿀 것 같습니다. 11단지의 환경영향평가 공람 소식 까지 더해지면서 그동안 조용했던 뒷단지 재건축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확신이 듭니다. 서부트럭터미널 본건물 해체 작업이 시작된 것도 지역 가치 재평가에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지하에 들어설 서남선 차량기지 계획까지 구체화되면 목동은 단순 학군지를 넘어선 서남권의 중심지가 될 텐데, 13단지가 그 길목에서 대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리라 믿습니다 저 역시 목동의 두 번째 전성기가 이 단지의 성공적인 시공사 선정에서 시작되길 응원하며 지켜볼 생각입니다 그래도 나중에 고지될 분담금을 감당할 실거주 수요가 이 가격대를 계속 받아줄 수 있느냐에 따라 단기적인 흐름은 다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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