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허진원
목동 13단지 유찰 보며 느낀 기본주택의 현실적 한계
최근 목동 13단지 1차 시공사 입찰이 삼성물산 단독 응찰로 유찰됐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대형 건설사조차 수익성을 장담 못 해 발을 빼는 상황이라 사업 속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네요. 이런 민간 공급의 지연은 현장의 수급 불균형으로 바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목동 단지들 매매는 조용해도 전월세 매물은 나오자마자 소진되는 분위기거든요. 전세난이 심해지니 기본주택 같은 공공 주도 모델이 대안으로 자꾸 거론되는 배경이겠죠. 하지만 고도제한 예외 규정 건의 같은 규제 완화책이 나와도 공사비 리스크가 워낙 엄중합니다. 정부나 지자체가 민간도 포기하는 이 막대한 비용을 감당하며 목동급 입지에 공급하는 게 가능할까요. 결국 기본주택은 실질적인 주거 대안이 되기보다 이론적인 논의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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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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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재
공사비 생각하면 기본주택이 목동 입지에 들어오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죠.
- 김한유
요즘 전세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 뭐라도 대책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은 이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