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수줍은판다

목동 13단지 삼성 유찰 보니 4단지 입찰 조건이 진짜 분수령이겠네요

목동 13단지 삼성물산 현설 유찰된 거 보셨나요? 단독 참여라 수의계약으로 갈 것 같긴 한데, 주변 지인들한테 물어보니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네요. 가장 큰 이유는 결국 '조건'인 것 같습니다. 1) 삼성물산이 13단지에서 책임준공확약서 제출에 소극적이라는 얘기가 계속 들리더라고요. 2) 시공사가 리스크를 안 지려고 하면 결국 그 부담은 조합원 몫이 되니까요. 이런 와중에 바로 오늘인 9월 22일 4단지 입찰공고가 예정되어 있죠. 1,382세대나 되는 4단지가 어떤 지침을 내거느냐가 진짜 중요해 보입니다. 조합이 확약서를 강하게 요구했을 때 대형 건설사들이 과연 들어올지가 관건이겠네요. 결국 이름값만 보고 갈지 아니면 실속 있는 안전장치를 챙길지가 문제입니다. 공사비와 브랜드 사이에서 조합원들이 어느 쪽에 무게를 두느냐에 따라 향후 목동 수주전 판도가 완전히 바뀔 것 같네요. 하이엔드 브랜드 유치보다 분담금 리스크 방어가 우선이라고 판단되면 입찰 경쟁은 더 치열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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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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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형혁

    확실히 요즘은 브랜드보다 계약 조건이 깡패죠. 13단지 상황 보니까 4단지 조합원들도 눈치싸움 엄청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