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탐스러운벌새
1개월 전

목동 13단지 보류 보니까 신월시영 5억대 진입이 답일까요?

이제 5억 밑으로는 서울 재건축 명함도 못 내미는 시대가 왔네요. 현금 5억 원대 들고 양천구에서 그나마 몸테크라도 비벼볼 수 있는 곳은 신월시영이 사실상 유일한 대안이라고 봅니다. 최근 목동 13단지가 통합심의에서 '보류' 판정받는 걸 보니까, 역시 재건축은 입지보다 속도와 대단지 규모가 깡패라는 확신이 드네요. 사실 목동 14개 단지 중에서 통합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첫 사례가 13단지라니 좀 충격적이긴 합니다. 설계 수정하고 다시 심의 받으려면 시간이 얼마나 더 걸릴지 모르는 상황이라, 저 같은 월급쟁이들은 조바심이 날 수밖에 없죠. 반면에 신월시영은 3,155세대라는 압도적인 규모에 신속통합기획이랑 신탁 방식까지 섞어서 속도전을 벌이고 있으니 전략적으로 훨씬 유리해 보임. 월급 오르는 속도가 집값 상승분을 못 따라가는데, 심의 보류 리스크까지 떠안으면서 앞단지만 바라보기엔 자본금이 너무 타이트하니까요. 물론 신월이라는 입지적 한계가 걸리긴 하지만, 3,000세대 넘는 신축 대단지의 힘은 나중에 가격으로 증명될 거라 믿습니다. 앞단지나 뒷단지 로열 단지들 진입이 어려운 투자자라면, 차라리 리스크가 적고 속도가 확실한 신월시영을 선취매하는 게 지금 타이밍에 가장 치밀한 계산이라고 생각함. 제 연봉이랑 대출 실행력 따져봤을 때, 2030년 고도제한 변수 터지기 전에 확실히 안전궤도에 올라탈 곳은 여기뿐인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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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뽀얀새우
    1개월 전

    5억도 이제는 빡빡하네요... 대출 풀로 땡겨야 할 듯요.

  • 이규인
    1개월 전

    13단지 보류 소식에 다들 정적이네요. 이럴 때일수록 시영처럼 속도 내는 곳이 실속 있어 보임.

  • 신건욱
    1개월 전

    직장인 입장에서 계산해 보면 답 나오죠. 앞단지는 이미 넘사벽이고 뒷단지도 13단지 꼴 나면 골치 아픔. 그나마 3,155세대 대단지 메리트 있는 신월시영이 현실적임. 저도 이번 달 월급 받으면 임장 한 번 더 가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