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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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13단지 래미안 제안과 앞단지 입지

최근 목동 13단지 재건축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네요 삼성물산이 '래미안 모브13'이라는 이름을 제안했다는 소식을 접했어요 11월 7일이면 시공사 선정 회의가 열린다고 하던데, 2,280세대 대단지가 브랜드 옷을 입을 준비를 하니 동네 분위기가 달아오른 실감이 납니다. 이런 속도전에 자극을 받았는지 앞단지들도 움직임이 분주해 보여요. 1단지는 9월 말에 통합심의를 신청했고, 2단지도 그보다 조금 앞서서 신청을 마쳤더라고요. 뒷단지가 대형 브랜드로 치고 나가니까 앞단지들도 사업 속도를 높여서 가치를 증명하려는 것 같습니다. 물론 13단지가 신축으로 변하면 그 위상이 대단하겠지만, 그래도 5호선 본선이나 학원가 접근성 같은 앞단지의 입지적 이점은 무시하기 힘들죠 현재 13단지 27평 호가가 23억에서 24억 원 수준인데, 이 가격이 인정받는 것도 목동이라는 입지 가치 덕분이 아닐까 싶어요 나중에 재건축이 다 완료되고 나면 브랜드 파워를 갖춘 13단지가 앞단지의 아성에 도전하는 분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전통적인 인프라의 중심이 앞단지에 쏠려 있는 만큼, 입지적 우위는 쉽게 바뀌지 않을거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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