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12단지 22.5억 거래와 GS건설 단독입찰, 득실 따져보니
목동 12단지 시공사 선정 소식 기다리셨던 분들 많으시죠. 7월 15일 현장설명회를 앞두고 있는데, 예상대로 GS건설 단독 입찰로 굳어지는 분위기입니다. 30대 실수요자 입장에서 수치 위주로 몇 가지 포인트만 짚어봤습니다. · 일단 공사비가 3.3㎡당 98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총공사비 규모만 약 1조 7,888억 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죠. 여기에 발코니 확장과 풀옵션 비용까지 더하면 실질적인 평당 비용은 1,000만 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 최근 실거래가도 단단하게 받쳐주는 모양새입니다. 지난 7월 9일에 27평형 13층 매물이 22억 5,000만 원에 거래됐거든요. 경쟁 입찰이 무산되면서 특화 설계나 커뮤니티 질이 떨어질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오히려 출혈 경쟁 비용이 빠지면서 조합원 분담금 리스크가 줄어드는 측면도 무시 못합니다. 단독 입찰이라도 하이엔드급 브랜드가 들어온다면 단지 가치 제고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공사비가 워낙 높게 잡혀서 향후 일반분양가 산정이 관건이겠네요. 저는 일단 시공사 선정 이후의 세부 계약 조건까지 보고 진입 여부를 결정하려 합니다. 혹시 12단지 실거주하시는 분들 중에 내부 커뮤니티 분위기 아시는 분 계실까요? 조합원들 사이에서 GS건설 특화 설계안에 대한 만족도가 어느 정도인지 로컬 정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 습니다.
댓글7개
- 당찬갈매기3개월 전
평당 980이면 이제 목동도 1,000만 원 시대네요. 분담금 무서워서 실거주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한결같은물총새3개월 전
나눠먹기라니... 그래도 자이 정도면 브랜드 선호도 높아서 가격 방어는 잘 될 듯함
- 박별은3개월 전
12단지 22.5억이면 전고점 거의 다 왔네요. 분석글 잘 봤습니다.
- 느린갈매기3개월 전
목동은 원래 앞단지 뒷단지 시공사들이 다 침 발라놓은 곳이라 경쟁 기대하기 힘들죠. 결국 조건 싸움인데 이주비 LTV나 잘 뽑아줬으면 좋겠네요. 공사비가 높긴 해도 그만큼 고급화만 확실히 된다면야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 방종안3개월 전
27평 22.5억... 30대 직장인 월급으로는 이제 목동 진입은 꿈도 못 꾸겠네요 ㅜㅜ
- 늠름한가재3개월 전
GS가 목동에 공을 많이 들이긴 하더라구요. 12단지 사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 박주린3개월 전
로컬 정보 궁금하시다고요? 단지 내에서는 일단 빨리 진행하자는 분위기가 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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