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12단지 공사비 980만 원 보니까 7단지 신고가도 이유가 있었네요
요즘 목동 재건축 돌아가는 거 보면 정말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바뀌는 기분이 들어요. 이번에 목동 12단지 공사비가 평당 980만 원으로 책정됐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27평형이 22.5억 원에 거래됐다길래 좀 내려가나 싶었는데, 막상 공사비가 이 정도로 나오니 분담금 생각에 머리가 복잡해 지더라고요. 반면 목동 7단지는 23평 1층 매물이 26.3억 원에 신고가를 찍었다는 얘길 듣고 깜짝 놀랐거든요. 사실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는 단지 조경이나 학교 가까운 게 최고라지만, 가격 차이가 이렇게 벌어지니 어디를 기준으로 잡아야 할지 참 어렵네요. 같은 금액이면 12단지에서 평수를 조금 더 넓혀서 아이들 공부방을 넉넉히 만들어줄지, 아니면 돈을 더 보태서라도 입지 대장인 7단지로 무리해서 들어갈지 고민이 안 될 수가 없죠. 중개사분들은 다 좋다고만 하시는데 솔직히 실제 사시는 분들 마음은 또 다를 테니까요. 아무래도 12단지는 GS건설이 단독으로 공을 들이면서 특화설계까지 들어온다고 하니, 나중에 신축됐을 때의 쾌적함은 확실히 보장될 것 같아 기대가 되긴 해요. 결국 목동은 이제 공사비 1,000만 원 시대를 받아들이면서, 입지에 따른 가격 양극화가 더 뚜렷해지는 구간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7개
- 신배한3개월 전
공사비 980이면 이제 웬만한 신축 분양가 뺨치겠어요. 갈수록 진입장벽만 높아지네요.
- 늠름한밍크3개월 전
7단지 신고가는 상징성이 크죠. 입지가 깡패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 빠른가재3개월 전
아이 공부방 확보가 제일 우선이긴 한데... 12단지 특화설계 평면도 잘 나오면 진짜 고민되겠어요. 실거주 만족도는 신축이 압도적일 테니까요.
- 문한우3개월 전
결국은 자금력이네요. 저는 12단지 실거래가 보고 희망을 가졌다가 공사비에 다시 좌절 중입니다. ㅠㅠ
- 기다란두더지3개월 전
중개사 말 믿지 마세요. 거주자가 느끼는 층간소음이나 주차난은 직접 겪어봐야 압니다.
- 방배용3개월 전
목동은 학군 때문에 버티는 건데 공사비까지 이 난리면 몸테크 기간이 너무 고통스러울 것 같음
- 정유승3개월 전
980도 이제 시작일걸요? 나중에 1,100 찍어도 안 이상한 분위기라 지금이 제일 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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