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11단지 지위승계 19억 매물은 사실상 현금 부자들만의 리그네요
반포 트리니원 국평이 57억 찍었다는 소식에 다들 난리길래, 목동은 좀 다를까 싶어 11단지 지위승계 매물을 문의했거든요. 근데 22평 호가가 19억이라는 소리 듣고 진짜 뒤로 넘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지위승계가 안 되는 15억짜리 급매랑 무려 4억이나 차이가 나는데, 문제는 스트레스 DSR 때문에 대출이 꽉 막혀서 이 차액을 메울 길이 없네요. 사실상 생현금 19억을 들고 오라는 소리인데 저 같은 직장인이 무슨 수로 이 돈을 마련할지 막막해서 한숨만 나옵니다. 결국 재건축 기대감으로 몸값은 치솟는데 대출 사다리는 완전히 끊긴 꼴이죠. 지금 시장은 지위승계 매물을 잡고 싶어도 자금줄이 막힌 실수요자는 못 들어오고, 결국 규제 영향을 안 받는 현금 부자들만 웃으며 진입하는 가혹한 리그가 돼버린 것 같습니다.
댓글3개
- 최기리1개월 전
대출 규제가 진짜 무섭긴 하네요. 4억 차이면 웬만한 경기도 아파트 한 채 값인데 그게 오로지 '권리값'이라니... 직장인 월급 모아서는 평생 가도 못 따라갈 것 같아 씁쓸함.
- 강한솔1개월 전
목동은 원래 현금 부자들이 들어오는 곳이라지만 요즘은 정도가 심하긴 하죠. 11단지가 이 정도면 나중에 7단지나 대장주들은 대출 없이 누가 들어올지 참 궁금함.
- 고마운사자1개월 전
솔직히 22평 19억은 오버 아닌가요? 지위승계 프리미엄 감안해도 그 돈이면 다른 상급지 선택지도 많을 텐데 굳이 목동 몸테크를 고집할 이유가 있을지 모르겠음.
둥근펭귄1개월 전위에 쓰신 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목동 학군지 특수성이 있잖아요. 근데 15억짜리 현금청산 매물은 아예 거래가 안 된다는데, 대출 규제가 진짜 시장을 기형적으로 만드는 건 맞는 듯.
쌩쌩한냉동육성형원1개월 전12단지는 근래 20평 19.9억에 거래되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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