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이빈세

목동 11단지 실거주 5년이 고민되네요

개인적으로는 목동 윤슬자이 분양가가 30억대로 나오면서 서남권 정비사업지들을 다시 보게 되더라고요 특히 목동 11단지는 대장홍대선 양천 구간이 공사를 시작했다는 소식 덕분에 하단부 교통 약점도 보완될 거란 기대감이 좀 생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7년 2월이면 11단지도 시공사 선정 공고가 나올 텐데 그때쯤이면 지금보다 분위기가 더 달아오르지 않을까 싶어요 노량진 1구역이 워낙 입지 깡패라지만 목동의 완성된 인프라를 생각하면 이번엔 제때 결단해야 하나 고민이 깊어지네요 그래도 대장홍대선이 들어와도 노량진의 압도적인 직주근접성에 비하면 목동 하단이 얼마나 시세를 따라붙어 줄지 궁금해지긴 합니다. 노량진은 평지 위주에 워낙 대단지라 정비 후 모습이 그려지는데 목동은 학군지가 주는 방어력이 여전히 유효할지 따져보게 되고요 자금 여건상 실거주가 핵심인데 목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 5년 실거주를 채워야 조합원 지위 승계가 된다는 게 제일 큰 벽이네요. 28평 호가가 21.5억 수준으로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 투자 수익률만 보고 들어가기엔 노량진 대비 몸테크 부담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실거주 요건만 아니면 목동의 브랜드 대단지 비전을 믿고 가고 싶은데 이번에 놓치면 또 뒤처질까 봐 설렘보다는 신중함이 앞서게 됩니다 장기적으로 동네 가치를 보면 목동이 낫겠지만 당장 5년 실거주를 감당하며 2027년 시공사 선정까지 버틸 자신이 있는지가 승부처겠어요.. 투자금 묶이는 거 생각하면 노량진이 유연해 보이는데 실거주 만족도까지 따진다면 어느 쪽 손을 들어줘야 할까요.

0

댓글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이 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