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전유찬
1개월 전

목동 10단지 기둥식 설계가 층간소음 잡고 대장주 될까요

요즘 목동 재건축은 단순히 어느 브랜드가 들어오느냐보다 누가 설계하느냐가 진짜 승부처인 것 같습니다. 산책하며 부동산 시세표를 봐도 확실히 하이엔드 설계에 대한 관심이 예전이랑은 달라요. 특히 목동10단지 소식이 아주 구체적이라 눈길이 가더라고요. 현대건설이 프리츠커상 받은 톰 메인의 모포시스랑 손을 잡았다는 건 이미 다들 아실 텐데, 단순히 이름값이 아니라 기둥식 구조를 통한 층간소음 해결에 방점을 찍었다는 게 핵심입니다. 기존 벽식 구조의 한계를 넘어서 실거주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죠. 4,248가구 대단지가 기둥식으로 지어지면 사실상 층간소음 분쟁 없는 목동의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옆 동네 목동8단지도 대우건설이 수목원 컨셉으로 설계에 힘을 빡 줬더라고요. 이런 하이엔드 경쟁이 붙으면 당연히 공사비는 올라가기 마련입니다. 지금 평당 990만 원 선까지 얘기가 나오는데, 사실 이 돈이 설계랑 구조에 제대로만 녹아들면 아깝지 않죠. 결국 나중에 층간소음 스트레스 없이 살 수 있느냐가 미래 자산 가치를 결정짓는 지표가 될 테니까요. 저도 오래 살았지만 이제는 껍데기만 화려한 아파트보다는 기둥식 설계처럼 본질이 바뀐 단지가 최우선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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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김욱성
    1개월 전

    설계도 중요하지만 결국 분담금이 무서워서 다들 직선으로 가자고 할까 봐 걱정입니다.

  • 조그만비버
    1개월 전

    기둥식 구조면 층간소음은 확실히 덜하겠네요. 나중에 리모델링할 때도 벽식보다 훨씬 유리하고요.

    이현세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기둥식이 장기적으로는 무조건 이득입니다. 목동처럼 오래 살 동네는 더더욱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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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쁜물총새
    1개월 전

    건축비 평당 990이면 진짜 하이엔드급이긴 한데... 조합원들 표심이 어디로 쏠릴지 지켜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