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1단지 29억 신고가 보니 10단지나 14단지 갈아타기 각이네요
최근 목동 1단지 35평이 29억에 찍히는 걸 보고 정말 격세지감을 느꼈습니다. 과거에 제가 뒷단지에서 고생하며 버틸 때만 해도 이런 숫자는 상상도 못 했거든요. 9단지 45평도 31억에 거래됐다는 소식을 들으니 확실히 목동의 가치가 다시 재평가받는 시점이 온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신고가가 터져줄 때가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챙기려는 1주택자들에겐 절호의 엑시트 기회입니다. 확보한 현금을 들고 일시적 2주택 전략을 써서 어디로 갈아탈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 결국은 재건축 추진 속도와 시공사 브랜드가 확실한 곳으로 압축해야 하더군요. 지금 제 눈에는 현대건설 단독 입찰로 사실상 시공권 확보가 유력해진 10단지가 먼저 들어옵니다. 모포시스랑 협업해서 4,248가구 대단지로 바뀐다니 상품성 면에서 불확실성이 거의 제거된 셈이죠. 반면 14단지는 최고 49층에 5,123가구라는 압도적인 규모로 KB부동산신탁이 속도전을 내고 있습니다. 두 단지 모두 목동의 미래 대장주 자리를 놓고 다투겠지만 결은 조금 다릅니다. 안정적인 시공사 브랜드 가치를 우선한다면 10단지가, 양천구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스케일을 원한다면 14단지가 유리한 선택지가 되겠죠. 결국 고점에서 비과세로 매도하고 확실한 재건축 예정지로 갈아타는 것, 이게 지금 양천구에서 자산 가치를 점프시킬 수 있는 가장 영리한 시나리오라고 봅니다. 제가 수십 년 투자하면서 배운 건 결국 타이밍을 놓치면 수익도 놓친다는 사실이거든요.
댓글3개
- 활발한하마1개월 전
1단지 29억은 정말 충격적이네요. 비과세 받고 10단지 현대 들어가면 든든하긴 하겠음.
- 엄하오1개월 전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14단지가 5천 세대 넘어가면 나중에 인프라 감당이 될지 의문이라 10단지가 나아 보여요.
수줍은코알라1개월 전위에 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14단지 49층 랜드마크 효과 무시 못 합니다. 양천구 대장은 결국 규모에서 결정될걸요?
답글 1개 펼치기 - 고종예1개월 전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 감사합니다. 일시적 2주택 비과세 혜택이 진짜 큰데 타이밍 잡기가 참 어렵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