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이건하

목동 통합 네이밍 현실성 있을까요

방금 목동 1~14단지 통합 네이밍 설문 문자 온 거 보셨나요? 전체가 하나로 묶이면 상징성은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의문이 좀 드네요. 이미 목동 10단지는 현대건설로 정해지면서 '디에이치 목동 에세르'라는 이름까지 확정된 상태거든요 평당 공사비 990만원에 실내 러닝트랙 같은 전용 설계까지 들어간다고 하고요 시공사 뽑는 9단지도 평당 공사비가 980만원대로 나오면서 단지마다 돈 부담이나 집 수준이 벌써 갈립니다 13단지에 제안 들어온 설계나 단지별 시공사 선정 시기를 봐도 각자 원하는 게 너무 다르네요 단지만의 하이엔드 브랜드를 포기하고 통합 이름을 쓰자고 하면 조합원들끼리 합의가 쉽지 않을 듯싶습니다 상징적인 의미는 있겠지만 실제로는 각자도생으로 가는 흐름이 유력해 보여요 목동 오래 지켜보신 분들이 보시기에 제가 놓친 통합 동력이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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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고운곰

    단지별로 공사비랑 브랜드가 다 다른데 이제 와서 하나로 합치기는 늦은 감이 있네요

  • 아쉬운꿀벌

    숫자만 통일해도 충분하죠. 각자 수십억씩 들여서 짓는데 굳이 개성을 포기할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