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박수하
1개월 전

목동힐스테이트 44평 24억 실거래와 호가 괴리

목동힐스테이트 44평이 지난 7월 15일에 24억 1,000만원 찍힌 거 다들 보셨나요? 연봉이랑 그동안 모은 자산 영끌해서 대형 평수 갈아타기 각 재는 중인데 이 숫자가 기준점이 될지 고민입니다. 11층이라 나쁘지 않은 층수인데 이게 진짜 시세 흐름의 바닥을 다진 건지 아니면 단순한 일회성 거래인지 판단이 잘 안 서네요. 지금 나와 있는 44평 호가는 28억까지도 부르던데 실거래랑 4억 가까이 벌어진 게 맞나 싶음. 지난 7월 11일에 33평이 21억 8,000만원에 거래된 거 보면 중형이랑 대형 갭이 너무 붙어버린 것 같기도 하고요. 부모님은 차라리 목동 구축 재건축을 길게 보라고 조언하시지만, 제 계산기로는 전세 보증금 12억 묶어두는 기회비용 따지면 신축급인 여기서 자산 키우는 게 실익이 크다는 판단입니다. 결국 24억 선에서 매수 기회를 잡느냐 28억 호가를 인정하느냐의 싸움인데 저는 실거래가 근처까지 다시 붙기를 기다려보려고 함. 치밀하게 계산해 봐도 무리한 추격 매수보다는 확실한 지지선을 확인하는 게 제 자산 형성 원칙에는 더 부합하는 것 같거든요. 오늘도 엑셀만 몇 시간째 돌리다가 머리 쥐나서 일단 퇴근이나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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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굳은수달
    1개월 전

    44평 호가 28억은 좀 선 넘은 거 아닌가 싶음. 실거래랑 괴리가 너무 커서 쉽사리 손 안 나갈 듯요.

  • 이배아
    1개월 전

    33평 21.8억 찍힌 거 보면 대형 갈아타기 수요가 꽤 붙을 것 같긴 해요. 저도 전세금 묶인 거 생각하면 기회비용 아까워서라도 매수 쪽으로 기우는 중입니다.

  • 친절한생쥐
    1개월 전

    부모님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 몸테크 자신 없으면 그냥 힐스테이트 실거래가 근처로 쇼부 보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 활발한사막여우
    1개월 전

    저도 30대 직장인이라 공감 가네요. 월급 모으는 속도보다 집값 뛰는 게 무서워서 저도 계산기만 두드리는 중임.

  • 유머러스한화순군수
    1개월 전

    저도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 지금 같은 시장에 40평대가 24억대 매물이 나올까요,,? ㅜㅜ 30평이 21.8억 실거래 찍었는데.. 보통 30평대와 3-4억 갭이 형성되는 것 같아 25~26억 정도에 매수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긴해요 아니면 급매를 노려야하는데 기다리는 것보다 집 값이 더 오를까봐 걱정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