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고마운물총새

목동한신청구 1500세대 대단지면 생활 밀도 체감이 어느 정도인가요

아이 중학교 배정 때문에 목동 쪽으로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목동한신청구 단지가 눈에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여기가 1,500세대 정도 되는 꽤 큰 규모잖아요. 단지 규모가 크면 관리비 같은 건 합리적이겠지만, 아무래도 생활 밀도가 높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네요. 특히 1997년 입주라 연식이 좀 있는 편이라, 엘리베이터 속도나 대기 시간이 세대수를 감당할 수 있을지 궁금해요. 등교 시간이나 출근길에 층마다 서느라 진 빼는 건 아닐지, 제 성격이 좀 급해서 그런지 이런 디테일한 게 자꾸 신경 쓰이네요. 어떤 분들은 세대수가 많아야 단지 내 이동 통로도 넓고 아이들 놀기에도 북적북적 사람 사는 맛이 난다고 하시던데, 실제 거주하시는 분들은 이 정도 규모에서 오는 밀도를 어떻게 느끼시나요? 쾌적한 느낌보다는 조금 꽉 찬 느낌이 강할 것 같기도 한데, 단지 안에서 이동할 때 동선이 꼬이거나 붐비는 정도가 궁금합니다. 학군 생각하면 월촌중 배정권이라 포기가 안 되는데, 대단지 특유의 북적거림을 감수할 만큼의 메리트가 확실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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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안타까운북극여우

    저는 오히려 세대수 많아서 단지 안이 활기차고 좋던데요. 보안이나 관리도 체계적인 느낌이라 주부 입장선 대단지가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