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명랑한돌고래
목동윤슬자이 27억 분양가 논란에도 청약 흥행한 이유
오늘 오세훈 시장 발언 보니까 목동 재건축 속도는 이제 서울시가 밀어주는 게 확실해 보이네요. 이런 분위기 속에서 가늠자로 불린 목동윤슬자이 청약 결과가 나왔는데 역시나 싶습니다. 사실 전용 115㎡ 분양가가 27.4억으로 책정됐을 때만 해도 분위기가 꽤 흉흉했거든요. 단지 내 인피니티풀 조성 계획이 사실과 다르다는 논란까지 터지면서 계약 포기자가 속출할 거란 관측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3,700건 넘는 통장이 몰리면서 흥행에 성공한 모양새입니다. 결국 계약금 3억만 있으면 중도금을 연 2.5% 고정금리로 밀어주는 금융 혜택이 결정타였던 것 같아요. 금리 변동 리스크를 줄여주니 시설 논란보다는 신축 희소성에 베팅한 분들이 많았다는 뜻이겠죠. 다만 고정금리 혜택이 끝나는 시점의 시장 금리 상황에 따라 수분양자들의 최종 수익률은 크게 갈릴 것 같습니다.
2
댓글2개
2개
- 좋은오소리
인피니티풀 보고 청약 넣으려던 사람들은 뒤통수 맞은 기분이긴 할 듯요. 그래도 고정금리 2.5%면 요새 같은 시기에 무시 못 할 메리트인 건 맞습니다.
- 늠름한강아지
27.4억이면 목동 구축 대형 평수 매매가랑 비교해도 상단인데 이게 완판되네.. 신축 빨이 무섭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