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정라건
목동우성2차 학군 실적 보니 몸테크 고민되네요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정말 몇 년째 고민만 하다가 어제는 마음먹고 목동우성2차 단지 주변을 쭉 걷고 왔어요. 단지에서 가까운 은정초등학교까지 한 500m 정도 되던데 가는 길에 차가 좀 많아서 아이 혼자 보내기에 괜찮을지 그게 계속 눈에 밟혀서 한참을 서성였네요. 중학교는 봉영여중이 400m 남짓으로 정말 가깝긴 하지만 직선 1km 정도 거리인 목일중까지 생각하면 마음이 복잡해져요. 근데 또 인근 목동고가 2026년에 의대 19명, 약대 25명이나 보냈다는데 이런 실적을 보면 '아, 이래서 다들 목동 구축을 버티는구나' 싶어 포기가 안 되는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벌써 입주 26년 6개월 된 단지라 주차나 노후도가 걱정은 되지만 리모델링도 진행 중이라니 이번에는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네요. 결국 몸테크 감수하고 학군 하나만 보고 들어갈지 말지의 문제인데 아이 교육이 최우선인 집이라면 이만한 대안을 찾기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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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순록
저도 작년에 학군 보고 신정동 들어왔는데 초등 저학년이면 통학로 직접 가보시는 게 제일 정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