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나쁜치타
1개월 전

목동우성2차 리모델링 실시설계 단계와 실거주 고민

숫자로 봤을 때 이제는 정말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시점이 온 것 같아요. 어제 퇴근길에 단지 게시판을 한참 들여다봤는데, 목동우성2차 리모델링이 벌써 '건축 구조 실시설계' 단계까지 왔더라고요. 전체 8단계 중에 딱 절반인 4단계라니 시간이 참 빠르면서도 묘한 기분이 드네요 ㅠㅠ 사실 2000년에 입주해서 벌써 25년 차가 된 구축이라 주차나 노후도 때문에 힘들 때가 많았거든요. 지금 32평 매매 호가가 13억에서 14억 사이로 형성되어 있는데, 이 가격대에 리모델링 기대감이 어느 정도 반영됐다고 봐도 될지 솔직히 떨리기도 해요. 하지만 실시설계 단계라는 건 이제 도면이 구체화되고 집의 뼈대를 다시 잡는다는 뜻이잖아요. 물론 이주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고 분담금 걱정도 앞서지만, 내 집이 새 아파트로 변할 수 있다는 설렘은 숨기기가 힘드네요 헉! 불안한 마음이 없진 않지만, 결국 버티고 이겨내서 더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거라 믿어요. 저 같은 30대 직장인한테는 이런 기회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하니까요. 끝까지 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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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정별강
    1개월 전

    실설계 단계면 이제 진짜 시작이네요! 부럽습니다 ㅠㅠ

  • 높은황새
    1개월 전

    근데 리모델링은 워낙 변수가 많아서... 분담금 확정될 때까지는 좀 보수적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