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김유혜
1개월 전

목동신시가지7단지 조합설립 인가 소식에 고민되는 실거주 판단

애들 교육 때문에 목동 들어오시려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사실 주변 환경이랑 애들 학교 생각해서 목동신시가지7단지 쪽을 눈여겨보고 있었거든요. 이번에 보니까 재건축이 조합설립 인가 단계까지 왔더라고요. 전체 10단계 중에서 6번째라는데, 이게 참 묘한 시점이긴 해요. 지금 실거주로 들어가기엔 1986년식이라 몸테크를 단단히 각오해야 하잖아요. 주차도 세대당 1.14대라 밤에는 좀 힘들다는 얘기도 들리구… 근데 또 인프라나 학군 생각하면 여기만 한 곳이 없어서 고민이 되더라고요. 호가 보니까 27평 기준으로 27.95억 정도 하던데, 이 가격이면 솔직히 신축 아파트 갈 수도 있는 돈이잖아요? 미래 가치랑 지금의 생활 편의성 사이에서 저울질을 해봐야 하는데, 지금 당장 쾌적한 환경이 우선이면 신축이 맞지만, 나중에 새 아파트 들어설 거 기대하고 버틸 수 있다면 여기가 답이겠죠. 어머, 쓰고 보니 결국 본인 가치관 차이인 거 같네요. 저는 아이 중학교 졸업할 때까지만이라도 환경 좋은 곳에서 살고 싶어서, 조금 더 내더라도 여길 버텨보는 게 맞는지 남편이랑 더 얘기해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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