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양석오
1개월 전

목동신시가지3단지 주차 헬이어도 들어가야 할까요

퇴근하고 목동신시가지3단지 한 바퀴 돌고 왔는데 진짜 주차 보고 입이 떡 벌어지더군요. 밤 9시 넘으니까 이중주차는 기본이고 통로까지 차들이 꽉 들어차서 운전대 잡기가 겁날 정도였습니다. 세대당 주차 0.75대라는 숫자가 체감상으로는 거의 0.5대 수준으로 느껴지는 현장이더라고요. 지금 제가 26평 전세 7억 초반 보면서 대출 원리금 계산기 두드려보고 있거든요. 월급 실수령에서 이자 빼면 남는 돈이 빠듯하긴 한데, 동료들이 광명이나 수색 쪽 신축 갈 때 저는 몸테크라도 목동을 잡아야 하나 싶음. 1,588세대 대단지라 관비는 좀 아끼겠지만 1986년식 구조를 와이프가 견뎌줄지가 제일 큰 숙제네요. 솔직히 주차 때문에 매일 스트레스받을 거 생각하면 아찔하긴 합니다. 내년까지 원리금 상환 계획 다시 짜보고 주차난 감수할 메리트 있는지 끝까지 따져보렵니다. 결국 이 주차 지옥을 버티는 사람만이 나중에 웃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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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뛰어난해달
    1개월 전

    목3 주차는 진짜 해탈해야 됩니다. 밤에 차 빼달라고 전화 오면 진짜 현타 오거든요.

  • 성용욱
    1개월 전

    실수령액 계산기 두드려보시는 거 보니까 저랑 비슷하시네ㅋㅋ 전 주차 포기하고 그냥 들어왔는데 애들 학원 보내기는 여기만 한 데가 없어요.